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한샘의 공간제안, 집에서 VR로 확인한다…리하우스 패키지 신제품 VR로 선봬

기사입력 : 2020년03월26일 11:01

최종수정 : 2020년03월26일 11:20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신제품 3종, 가상현실에 구현
아파트 평면 가상으로 꾸민 'VR 집들이' 콘텐츠도 제공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2020년 봄‧여름 시즌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신제품 3종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상현실(VR·Virtual Reality)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샘은 지난 18일 '모두가 즐거운 우리 집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2020년 봄‧여름 시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발표,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신제품 3종 ▲수퍼화이트 ▲모던그레이2 ▲모던브라운을 선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모델이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모던브라운 모델하우스를 VR로 보고 있다. [사진=한샘] 2020.03.26 justice@newspim.com

스타일패키지는 가구부터 건자재까지 집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리모델링 상품이다.

고객은 PC나 모바일 기기로 온라인 한샘닷컴에 접속해 스타일패키지 신제품 모델하우스를 VR로 체험할 수 있다. 3D로 구현된 가상의 공간에서 현관, 거실, 침실, 주방 등을 오가며 리모델링 공사 후의 모습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개별 제품의 가격, 소재, 사이즈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 모델하우스 VR 외에 한샘 디자이너가 실제 아파트 평면을 반영해 가상으로 꾸민 'VR 집들이' 콘텐츠도 살펴볼 수 있다.

총 50여 개의 VR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고,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과 평형대별 검색이 가능하고, 1인 가구, 신혼부부, 3인 가구 등 가족 유형별로도 확인 가능해 공간 배치에 참고할 수 있다.

한샘닷컴에서 상담 신청을 하면 전문 영업사원인 리하우스 디자이너(Rehaus Designer)가 3D 상담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해 고객의 주거환경에 맞춘 최적의 리모델링 공사를 제안한다.

다양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500만 원 이상 구매 시 한샘 홈케어 키친&바스 케어권을 제공하고, 1000만 원 이상 구매 시 '한샘 스마트 BLDC 공기청정기', '한샘 마이쿡 5종 세트',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중 1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VR로 보는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수퍼화이트' 거실 모습. [사진=한샘] 2020.03.26 justice@newspim.com

한샘 관계자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가 반영된 올해 봄‧여름 시즌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를 집에서도 VR로 확인할 수 있다"며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관련 영상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다 접어두고 尹대통령 만나겠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전조율도 해야하는데 그조차도 녹록지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복잡한 의제들이 미리 정리됐으면 좋았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다. 그거 정리하느라 시간 보내기 아쉽기 때문에 신속하게 만날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4.26 pangbin@newspim.com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서 총선에서 드러난 우리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민생 현장의 참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또 필요한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요청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우리 국민들의 이런 어려운 상황, 총선 민의를 잘 들어주시고 절박한 심정으로 어떻게하면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면 몰락한다는 각오로 이번 회담에서 반드시 국민이 기대하는 성과, 가능한 조치들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영수회담 실무회담은 전날에도 이어졌지만,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의제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 결과를 제시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사전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가 의제 조율이 지지부진하자 이를 접어두고 일단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만남은 금명간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ycy1486@newspim.com 2024-04-26 09: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