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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산업부 차관 "2.1조 투입…소재부품장비 자립 지원"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 기사입력 : 2020년01월08일 15:00
  • 최종수정 : 2020년01월08일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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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는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석유화학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일 산업부 차관이 참석해 석유화학 산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업계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부장 자립화 및 업계의 투자·혁신 노력에 대한 정부의 지원의지를 표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바이오플러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11.12 pangbin@newspim.com

정 차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석유화학 산업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수요 둔화와 글로벌 공급 증가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중요성을 느낀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민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나가고 있다"며 자립화 등 그동안의 성공사례가 화학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업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해외 인수합병(M&A)를 통한 고부가 가치화와 대규모 설비 신증설 등 투자를 통해 원가 경쟁력 확보를 이어가는 석유화학 업계에 감사를 표했다. 

정 차관은 "업계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2조1000억원 대규모 예산 지원,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전주기적 지원 강화, 금융·세제 지원,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소부장 정책성과를 가시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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