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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최창수 신임 대표이사 취임

기사입력 : 2019년12월30일 09:48

최종수정 : 2019년12월30일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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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은 최창수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27일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2019.12.30 0I087094891@newspim.com

 27일 오후 서대문구 소재 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창수 대표이사는 "탄탄한 체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자세로 혁신에 나서자"라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를 위해 "단기 실적보다는 미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경영체질을 개선 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각종 인슈어테크형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디지털로 연결되는 혁신금융에 박차를 가하고, 농협금융지주의 글로벌 정책에 발 맞춰 회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대표는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보험사로서 정책보험에 농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사업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필요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피드(Speed) 경영을 통해 고객과 영업채널의 의견을 경영전략에 신속히 반영하고, 임직원 모두에게 유머와 웃음이 넘치는 펀(Fun)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최 대표는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전략기획단 전략기획팀 팀장, 기획실 구조개혁팀 팀장, 구례군지부 지부장, 비서실 실장,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을 역임했다.

0I0870948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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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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