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레지던츠컵] 안병훈 "미국팀과 대등한 경기... 운이 조금 안 따랐을 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9 프레지던츠컵 둘째날 포섬 매치 인터내셔널팀 2승2패1무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져서 아쉬웠지만, 미국팀 가운데 가장 강한 팀이 우리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친 것 같아 만족스럽다."

안병훈(28)과 마쓰야마 히데키(27·일본) 인터내셔널 팀은 13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파71/7055야드)에서 열린 대륙간 골프 대항전 2019 프레지던츠컵 둘째날 포섬 매치(두 명이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방식)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4) 저스틴 토마스(26) 미국 팀에 1홀 차로 패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안병훈 팀이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섬 매치에서 미국팀에 석패했다. [사진=PGA] 2019.12.10 yoonge93@newspim.com

이날 '한일콤비' 안병훈(무승)과 히데키(5승)는 투어 통산 최다승 타이 기록(82승)을 보유 중인 타이거 우즈(세계랭킹 6위)와 통산 11승(세계랭킹 4위)에 맞서 18번홀(파4)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미국 팀은 예상대로 초반부터 리드를 가져갔다. 미국팀은 4홀(파4)에서 우즈가 만든 버디 기회를 토마스가 살려 2홀 차로 달아났다.

그러나 '한일콤비'의 반격은 6번홀(파4)부터 시작됐다. 안병훈이 핀 3m거리에 올린 볼을 히데키가 넣어 버디를 잡았고, 이어진 7번홀(파4)에서는 히데키가 올린 볼을 안병훈이 마무리했다.

그러나 미국팀은 18번홀에서 우즈가 올린 3m 버디 기회를 토마스가 집어넣으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승리로 타이거 우즈는 필 미켈슨(49미국)과 프레지던츠컵 최다승(26승)을 나란히 했다.

안병훈은 경기 후 PGA와의 인터뷰서 "오늘 지는 건 아쉬웠다. 져서 아쉬웠지만, 나와 히데키가 최선을 다해서 쳤고 후회 없는 경기를 한 것 같다. 지금 우리가 원하는 게임 플랜대로 잘 했다. 경기에서 진 것이 흠이지만, 나쁘지 않게 마지막 홀까지 잘 쳤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히데키 선수와 케미는 좋았던 것 같다. 지금 보면 미국팀에서 제일 강한 팀이 저스틴 토마스와 타이거 우즈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우리가 그들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치지 않았나 생각해서 만족스러웠다. 아쉽게 운이 없었던 것 같다. 우리가 이길 수도 있었는데 마지막 퍼팅 들어간 건 어쩔 수 없다. 아직 이틀 더 남았으니까 조를 잘 짜봐야겠다. 아직 인터네셔널 팀이 리드를 하고 있는 건 사실이니 더 잘 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큰 실수 안 하는 것이 게임 플랜이었다. 코스가 쉽지 않은 코스이다 보니까 페어웨이, 그린만 지키고 찬스오면 잡고 하는 것이었고, 오늘 버디도 꽤 많이 잡았던 것 같다. 후반에는 어려운 홀도 많이 남아서 버디가 많이 안 나왔는데, 버디 잡으면 잘 잡고 해서 실수 없는 경기 펼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늘 경기하기 전에는 스코어가 안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쉬운 코스가 아니다 보니까 파 하자는 생각으로 쳤지만, 그래도 워낙 잘 치는 보니 버디가 많이 나온 것 같다. 공격적으로 쳤고 버디도 좀 나와서 오늘 경기력은 전체적으로 괜찮았는데 운이 없었던 것 같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오늘 경기에 나는 만족한다. 그렇게 나쁜 샷도 없었고 다 원하는 대로 쳤고, 운이 좀 없었던 걸로 생각한다. 드라이버도 잘 맞고, 샷도 잘 맞고, 퍼팅도 잘 됐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30개 매치 가운데 10개 매치가 진행된 가운데 인터내셔널팀은 승점 6.5대3.5점(6승3패1무)으로 미국팀에 3점 앞서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타이거 우즈가 필 미켈슨과 프레지던츠컵 최다 26승을 나란히 했다. [사진=골프위크] 2019.12.13 yoonge93@newspim.com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