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이틀째 포섬 매치 대등한 경기 펼치며 6.5-3.5로 앞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개 매치 가운데 2개 매치에서 승리하고 1개 매치는 비겨 3점차 우위 지켜 나가
美 우즈-토마스조는 이틀째 승리 거두며 승점 2 합작…임성재는 이틀동안 1승1무, 안병훈은 1승1패 기록

[뉴스핌]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이변의 조짐이 보인다'

미국-인터내셔널팀 남자프로골프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 이틀 연속 이변이 지속됐다.

12일 호주 빅토리아주 로열 멜버른GC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볼 매치에서 미국팀에 4-1로 압승한 인터내셔널팀은 13일 속개된 이틀째 경기(포섬)에서는 2승2패1무를 기록했다.

인터내셔널팀은 총 30개 매치 가운데 10개 매치를 치른 현재 승점 6.5-3.5(6승3패1무)로, 3점 앞서고 있다.

인터내셔널팀은 13일 열린 2019프레지던츠컵 둘쨋날 포섬 경기에서 미국팀과 점수를 나눠가졌으나 이틀 합계 6.5-3.5(6승3패1무)로 앞서며 대회 사상 두 번째 우승의 발판을 놓았다. [사진=미국PGA투어]

1994년 시작돼 2017년까지 12회 열린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은 1승10패1무로 절대 열세를 보였다. 올해 대회에서도 그 기록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대회 3분의1 일정을 소화한 현재 인터내셔널팀은 사상 두 번째로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붙잡았다.

이날 포섬은 모두 5개 매치가 치러졌다. 첫날처럼 기선은 인터내셔널팀이 잡았다.

애덤 스콧(호주)-루이 오이스투이젠(남아공)조는 미국팀의 매트 쿠차-더스틴 존슨조를 3&2(두 홀 남기고 세 홀 차 승리)로 완파했다.

이어 호아킨 니에만(칠레)-애덤 하드윈(캐나다)조는 미국팀의 패트릭 캔틀레이-잔더 쇼플리조에게 한 홀차로 져 양팀은 두 번째 매치까지 승점 1점을 주고받았다.

세 번째 매치로 나선 인터내셔널팀의 아브라함 앤서(멕시코)-마크 레시먼(호주)은 미국팀의 패트릭 리드-웹 심슨을 또한번 3&2로 격파했다. 리드와 심슨은 전날 포볼에서도 파트너로 나서 패한데 이어 이틀째 미국팀에 승점을 안기지 못했다. 리드는 지난주 미국PGA투어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규칙 위반으로 2벌타를 받아 구설에 오른 선수다.

이날 관심은 네 번째 매치에 쏠렸다 안병훈- 마쓰야먀 히데키(일본)로 이뤄진 인터내셔널팀은 미국팀 최강조 타이거 우즈-저스틴 토마스와 맞붙었다. 우즈-토마스는 첫날 포볼 매치에서 미국팀에 유일한 승점을 안긴 조다.

미국팀이 먼저 기세를 올렸다. 인터내셔널팀이 2번홀(파5)에서 보기를 한 반면, 미국팀은 4번홀(파4)에서 버디를 하며 초반부터 두 홀차로 앞서갔다. 그러나 안병훈-마쓰야마조는 6~8번홀에서 '버디-버디-파'로 전세를 역전시켰고, 전반을 타이로 마쳤다. 후반들어서도 두 팀의 시소게임은 이어졌다. 인터내셔널팀이 11번홀(파4) 버디로 다시 앞서가자 미국팀은 13번홀(파4) 버디로 응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타이 행진을 이어가던 이 매치는 18번홀(파4)에 가서야 승부가 결정됐다. '골프 황제'가 속한 미국팀은 자존심을 세우기라도 하듯 그 홀에서 버디를 잡고 파에 그친 인터내셔널팀을 1홀차로 간신히 제쳤다. 우즈-토마스조는 이번 대회 들어 현재까지 미국팀이 딴 승점 3.5가운데 2점을 합작했다. 대회 직전 제이슨 데이(호주)의 대타로 출전한 안병훈은 우즈와의 샷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려 했으나 뒷심부족으로 아쉽게 물러나고 말았다.

이날 마지막 매치로 나선 인터내셔널팀의 임성재-카메론 스미스(호주)로 이뤄진 인터내셔널팀은 미국팀 리키 파울러-게리 우들랜드조를 맞아 1,2번홀 버디로 기선을 제압한 후 시종 1 ~2홀차로 리드를 유지했다.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지만, 미국팀도 그냥 물러서지 않았다. 미국팀은 1홀차로 뒤지던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매치를 타이로 만들더니 18번홀을 비기며 기어이 승점 0.5점을 챙겨갔다. 이번 대회 들어 치른 10개 매치 가운데 첫 타이였다.

인터내셔널팀의 스콧, 오이스투이젠, 앤서는 이틀 모두 승리한 선수가 됐고, 미국팀은 우즈와 토마스가 이틀 연속 승점을 획득했다. 임성재는 이틀동안 1승1무로 승점 1.5를 땄고, 안병훈은 1승1패로 승점 1을 팀에 보탰다.

대회 사흘째인 14일에는 오전에 포볼 4개 매치, 오후에 포섬 4개 매치 등 8개 매치가 잇따라 열린다. 대회 최종일인 15일에는 전 선수가 나서 1대1로 맞붙는 12개의 싱글 매치가 펼쳐진다. ksmk7543@newspim.com


 ◆13일 포섬 매치 결과
------------------------------------------------------------------------------------------
구분                인터내셔널팀                                       미국팀
------------------------------------------------------------------------------------------
①  애덤 스콧-루이 오이스투이젠<3&2승>        매트 쿠차-더스틴 존슨
②  호아킨 니에만-애덤 하드윈                        패트릭 캔틀레이-잔더 쇼플리<1업 승>
③  아브라함 앤서니-마크 레시먼<3&2승>         패트릭 리드-웹 심슨
④  안병훈-마쓰야마 히데키                            타이거 우즈-저스틴 토마스<1업 승>
⑤  임성재-카메론 스미스<타이>                    리키 파울러-게리 우들랜드<타이>
-------------------------------------------------------------------------------------------

점수 합계        6.5 (6승3패1무)                                3.5(3승6패1무)

-------------------------------------------------------------------------------------------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