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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삼성, CSR 분야 외자부문 '1위' 달성에 이어 'CSR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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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빈곤 공익사업 큰 성공으로 'CSR 혁신상' 수상

[서울=뉴스핌] 정산호 기자 = 삼성이 중국에서 꾸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으로 중국 기관과 현지 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은 지난 11월 중국 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사회책임발전지수에서 외자 부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최근 중국 유력 매체 디이차이징(第一財經)이 선정한 'CSR 혁신상'까지 수상했다. 

지난 12일 상하이(上海) 열린 '디이차이징·CSR 우수기업 명단 발표 및 수상식'에서 삼성은 기존에 없던 방식으로 중국 사회에 큰 공헌한 기업에 주어지는 'CSR 혁신상'을 수상했다. 디이차이징은 '삼성이 중국에 진출한 27년간 탈빈곤, 교육, 의료 등 공익사업 분야에서 노력해 왔다'며 '특히 낙후된 농촌지역을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민의 생활을 크게 개선시켰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삼성이 전개하는 중국 CSR 활동 [사진=바이두]

디이차이징이 매년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선정하는'CSR우수 기업 명단'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ISO 26000)과 지속가능성 판단 글로벌 표준인 GRI 가이드라인에 맞춰 기업의 활동을 평가한다. 올해까지 총 12번 발표된 명단은 중국에서 권위와 영향력을 인정받는다.

이번 혁신상 수상에 계기가 된 CSR 활동은 2015년 삼성이 중국 탈빈곤 기금(扶貧基金)과 함께 진행한 농촌 재활 프로젝트다.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에 있는 낙후된 난위(南峪)마을 폐가를 고급 펜션으로 리모델링해 지역을 '유명 관광지'로 탈바꿈시켰다. 혁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삼성은 단순히 건물을 지어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펜션 운영을 담당하는 '마마화더산포(麻麻花的山坡)'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모든 주민을 이 회사의 주주로 등재해 수익이 마을 전체에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2019년 기준 배당총액은 55만 900 위안(9236만원)에 달한다. 243개 가정에 각각 2267 위안(38만원)이 전달됐다. 성공적인 펜션운영으로 애초 예상보다 빨리 탈빈곤 목표도 달성했다.

난위 마을 촌장은 올해 10월 국가로부터 탈 빈곤 실적을 인정받아 중국 최고행정기관인 국무원으로부터 '전국 탈빈곤 우수 인력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돤춘팅(段春亭)촌장은 "이번 수상은 삼성 덕분이다. 삼성이 없었으면 난위 마을의 변화도 없었다"며 삼성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삼성은 1992년 중국에 진출한 이래 중국사회와 함께 발전하겠다는 '공유 경영'을 실천해 왔다. 중국 진출 27년 동안 교육, 의료, 스포츠 , 재난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왔다.

지금까지 2억6000만 위안(438억원)을 들여 빈곤 지역의 교육지원, 스마트 교실 건설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2018년 연말 기준 삼성이 중국에 세운 스마트 교실은 106곳, 혜택을 받은 학생은 3만 7100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무료 개안수술 프로젝트'를 진행해 2만 650명의 빈곤지역 환자들의 수술비를 전액 지원했다. 최근에는 범위를 확대해 청력, 지체 장애 환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도 들어갔다.

이러한 삼성의 적극적인 CSR 활동은 중국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1월 중국 사회 과학원이 발표한 중국 300대 기업의 사회책임 발전 지수에서 전체 2위, 외자 기업으로는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국무원 산하 관영 싱크탱크로 중국 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연구기관이다. 

 

chu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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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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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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