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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 내년 스마트폰 판매 4년만에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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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내년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가 4년만에 증가할 전망이다.

5세대(5G) 제품이 본격 출시, 중국을 필두로 주요국 스마트폰 시장에 반전을 가져올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애플이 내년 5G를 앞세워 아이폰 판매 실적 1억대 돌파를 계획하는 것으로 확인돼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베이징(北京) 애플스토어에 출시된 신상 '아이폰 11'을 사용해보는 여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27일(현지시각) 시장조사 업체 IDC에 따르면 내년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가 14억건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보다 판매량이 1.4% 늘어날 것이라는 얘기다.

예측이 맞아떨어질 경우 올해까지 3년 연속 뒷걸음질 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내년 턴어라운드를 이루는 셈이다.

전체 판매 물량 가운데 5G 제품은 1억9000만대로, 14%의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라고 IDC는 전했다. 이는 4G 제품의 출시 첫 해인 2010년 비중인 1.3%를 10배 이상 앞지르는 수치다.

애플부터 화웨이까지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OEM 생산 라인, 그밖에 공급망의 움직임까지 업계 전반에 걸쳐 내년 판매 호조를 예고하고 있다고 IDC는 주장했다.

무엇보다 중국이 5G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과 한국, 영국, 캐나다 등 주요국 역시 내년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IDC는 밝혔다.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 역시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중국의 5G 제품 판매 호조를 앞세워 2020년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가 바닥을 찍고 반등할 가능성을 제시한 것.

최근 애플의 움직임에도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 공급 업체들 사이에서 애플이 내년 5G 아이폰 판매 전망을 대폭 늘린 정황이 포착된 것.

애플은 5G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와 주요 외신은 애플이 내년 9월 5G 제품을 본격 출시할 것이라는 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미국 IT 매체 애플 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5G 아이폰 판매 규모가 1억대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난 10월 전망치인 8000만대에서 25% 급증한 수치다.

중국 시장의 판매 호조에 대한 기대가 배경으로 꼽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미 지난 9월과 10월 사이 애플의 중국 스마트폰 판매는 1000만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6% 증가했다.

애플의 전체 매출 가운데 중국 비중이 약 20%에 이르는 만큼 9월 이후 두드러진 청신호는 커다란 호재에 해당한다.

한편 비즈니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2024년까지 전세계 5G 스마트폰 이용자 수는 15억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관련 반도체 칩의 핵심 공급 업체인 퀄컴은 내년 전세계 5G 스마트폰 판매가 2억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2020년 이후 중장기적인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에 결정적인 변수는 5G 제품의 가격이라는 것이 업계의 진단이다.

강한 판매 증가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5G 제품 가격이 빠른 속도로 인하, 신규 고객 확보 및 기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업그레이드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주장이다.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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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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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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