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한·일 시민 100명, 오는 22일 한국서 모여 미래지향적 협력방안 모색

기사입력 : 2019년11월14일 11:09

최종수정 : 2019년11월14일 11: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F, 서울대·와세다대와 22~24일 '한일 시민 100인 미래 대화' 개최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서울대 일본연구소, 일본 와세다대 한국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22~24일 '2019 한일 시민 100인 미래 대화'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산 킨텍스와 소노캄 고양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학계 전문가와 비정부기구(NGO), 일반 시민 등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50명씩 참가한다.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2019.11.14 heogo@newspim.com

행사는 '한일 시민, 새로운 협력을 상상하다'라는 대주제 아래 ▲시민평화연대 ▲청소년·교육 ▲생활안전·환경 ▲사회문화협력을 의제로 총 4개의 분과세션으로 진행된다.

23일 개회식에는 이근 KF 이사장, 이종원 와세다대 한국학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재정 서울시립대 명예교수의 기조연설, 심규전 전 동아일보 대기자의 한일 공동 프로젝트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일 시민들의 대화 외에도 문화 탐방, 아이스브레이킹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23일 만찬에서는 지난해 한일 시민 100인 미래 대화행사 계기로 결성한 한일 밴드 '하나이치 포크밴드'가 공연한다.

KF 관계자는 "한일 시민 100인 미래 대화는 기존의 전문가 중심 대화채널과 차별화된 시민 중심의 협의 채널"이라며 "양국 공통 국가 현안에 대한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해결 노력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eog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