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저 "北 비핵화, 中 이익에도 부합"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은 1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을 만나 미중관계와 북한 핵문제 해결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키신저 전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는 중국의 이익에도 부합하는 것이며 미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뉴욕에서 만난 정몽준 명예이사장과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사진 = 아산정책연구원] 2019.11.13 heogo@newspim.com |
정 명예이사장은 키신저 전 장관에게 한국의 안보와 번영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명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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