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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브렉시트 합의에도 日닛케이 제외 모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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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1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225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8% 오른 2만2492.68엔으로 마감했다. 주간으로는 4.36% 올랐다. 토픽스(TOPIX) 지수는 0.13% 내린 1621.99엔으로 장을 마쳤다. 주간으로는 1.67% 뛰었다.

닛케이지수는 브렉시트 합의안 타결 소식에 반등했다. 또한 대만 TSMC의 3분기 호실적에 기술주는 크게 뛰었다.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상임의장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EU 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 합의안 초안이 만장일치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합의안은 북아일랜드를 포함해 영국 전체를 EU 관세동맹에서 탈퇴시키는 대신 브렉시트 후 북아일랜드가 EU의 세관 및 관세 규정을 따르고 유럽사법재판소의 감독을 받게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다만, 영국 의회 비준 절차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진 않았다. 야당과 집권 보수당의 연정 파트너인 북아일랜드민주연합당(DUP) 등은 합의안에 반발하고 있다.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1위 업체인 대만 TSMC는 사상최대 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을 나타내 제조업계의 업황 회복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7일 TSMC는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2.6% 증가하고 순이익은 13.5% 늘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상승했다. 스크린 홀딩스와 섬코는 각각 7.89%, 4.26% 뛰었다. 무라타제작소도 1.2% 올랐다. 

중국 증시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자 경기 위축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32% 내린 2938.14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주간으로 1.19% 내렸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 하락한 9533.51 포인트에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대형주를 모아 놓은 CSI300은 1.42% 하락한 3869.3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주간으로 1.08% 내렸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6.0% 성장했다. 중국 당국이 올해 초 성장률 목표로 제시한 6~6.5%에는 부합했지만 성장률은 올해 1분기(6.4%) 이후 계속해서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근 몇 달간 중국 경제 지표의 하락세는 국내외 수요 저하를 시사하고 있다.

더욱이 앞으로는 정부의 경기 부양책 효과도 크게 기대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시행된 경기 완화 정책으로 부채가 쌓여 있어 공격적 경기 부양책에도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홍콩증시는 하락장을 연출했다. 오후 4시 48분 기준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59% 내린 2만6690.27포인트, H지수(HSCEI)는 0.57% 하락한 1만528.05 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06% 내린 1만1180.22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18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자료=인베스팅닷컴]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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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바라카 원전, 드론 피격"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아랍에미리티(UAE)의 아부다비 당국은 17일 "알다프라 지역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서 드론 공격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부다비 공보국은 "원전 내부 경계선 바깥에 위치한 발전기가 드론 공격을 당했다"며 "당국이 화재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방사선 안전 수준에도 영향이 없다"며 "연방 원자력 당국은 발전소의 주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드론이 어디서 발사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게 없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의 수석 고문인 모하마드 모흐베르는 자신의 X 계정에 "이란은 수년간 걸프 국가(이웃 아랍 국가)들을 친구이자 형제로 여겼지만, 그들은 독립성을 버리고 팔레스타인과 이란의 적들에게 자신들 조국의 운명을 맡겼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란은 미 중부사령부의 임대 전초 기지(중동 역내 미군 기지)들에 대해 전면적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이런 자제가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모흐베르 고문은 해당 게시글에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자신의 비난이 쿠웨이트와 UAE에 맞춰져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13일 쿠웨이트 당국은 부비얀섬에 침투하려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대원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 이란과 긴장 수위를 높였다. 이번 전쟁에서 UAE는 중동 내 가장 두드러진 반(反)이란 노선을 취하고 있다. 지난달 이스라엘과 공조해 이란 본토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UAE 당국은 공식적으로는 부인했지만, 주요 외신들을 통해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 중 UAE를 은밀히 방문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제벨알리 항만 인근에서 연기가 솟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osy75@newspim.com 2026-05-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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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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