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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도 트럼프 시리아 철군 비난에 대거 동참..압도적 표차로 결의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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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하원은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 북동부 미군 철수 결정을 비판하는 결의안을 압도적인 다수로 통과시켰다. 하원 다수당인 민주당은 물론 여당인 공화당에서도 대거 반란표가 나오면서 여권에서조차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철군 결정에 대한 비판론이 비등해지고 있다. 

미 하원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북부 시리아 철수 결정을 비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찬성 354 대 반대 60으로 통과시켰다. 

이 결의안은 시리아 북부 미군 철수 결정을 비판하면서 터키의 군사 행동 중단과 함께 백악관이 이슬람국가(IS)를 지속적 격퇴 계획을 제시하라고 요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2019.10.16.[사진=로이터 뉴스핌]

현재 미 하원의 전체 의석 분포는 민주당이 235석으로 다수당이고, 공화당은 197석, 무소속 1석, 공석 2석으로 돼 있다. 여당인 공화당에서 120명에 가까운 의원이 이에 동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원 표결을 앞둔 토론 과정에서도 공화당 의원 다수가 나서 시리아 철수 결정은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화당 하원 의원들이 터키의 군사 작전 중단을 촉구하면서 제재를 부과하는 법안도 발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에서의 미군 철수 결정이 문제될 것이 없다며 정면돌파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전후해 기자들에게 터키의 시리아 쿠르드족 침공과 관련, "우리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터키가 시리아로 들어간다면 그것은 터키와 시리아 사이의 일"이라면서 "많은 어리석은 사람들이 믿는 것처럼 그것은 터키와 우리 사이의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터키군의 공격을 받은 시리아의 라스 알 아인 지역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19.10.16.[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두 나라가 싸우는 사이, 우리의 장병들은 피해를 보지 않고 있으며 그래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밖에 쿠르드족은 천사가 아니라면서 분리주의 단체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을 거론하면서 "PKK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아마도 IS보다 테러에 있어 더 나쁘고 오히려 더 위협이 크다”고 주장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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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넘보던 기름값 상승세 주춤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정부가 '유류 최고가격 지정'을 검토하는 가운데 전국 주유소 기름값 상승폭이 다소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L)당 1893.3원으로 전날보다 3.9원 올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 앞에 최저가 주유소를 찾은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889.43원으로 전날보다 17.61원 상승했다. 이미 휘발유 가격을 추월한 경유는 전날 대비 23.26원 오른 1910.59원을 기록했다. 2026.03.07 mironj19@newspim.com 경유 가격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같은 시각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L당 1915.4원으로 전날보다 4.8원 상승하며 휘발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 지역 역시 기름값이 올랐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944.7원으로 전날보다 3.0원 올랐고, 경유는 1968.2원으로 4.9원 상승했다. 최근 하루 수십 원씩 상승하던 흐름과 비교하면 오름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정부의 담합 경고 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정부는 정유업계와 주유소를 향해 가격 담합을 중대범죄로 간주하겠다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가격 급등이 지속될 경우 최고가격 지정 등 추가 대책이 검토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일각에선 국제유가 변동이 통상 2~3주 정도의 시차를 두고 국내 판매가격에 반영되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기름값 상승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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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알레르기·치아 손상 사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먹은 뒤 알레르기 반응이나 치아 손상 등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2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두바이 쫀득 쿠키 관련 위해 사례는 총 23건이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준비한 선물인 '두바이 쫀득 쿠키' [사진=강훈식 페이스북] 피해 유형을 보면 섭취 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 경우가 11건(47.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화기 이상 5건(21.7%), 이물질 혼입으로 인한 치아 손상 4건(17.4%), 이물질 발견 2건(8.7%), 이물질로 인한 구강 출혈 1건(4.4%)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두바이 쫀득 쿠키 제조 과정에서 견과류 껍질이나 단단하게 뭉친 카다이프 등 원재료가 섞일 가능성이 있어 치아 파절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제품에는 밀과 우유, 견과류 등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포함될 수 있어 관련 체질을 가진 소비자는 섭취 전 성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판매 페이지의 표시 실태도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이 두바이 쫀득 쿠키 40개 제품의 판매 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가 없거나 부족한 판매처가 27곳으로 절반 이상이었다. 소비기한 표시가 미흡한 곳은 35곳, 원산지 표시가 부족한 판매처도 16곳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이와 함께 두바이 쫀득 쿠키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거래되고 있다며 개인이 영업 신고 없이 식품을 만들어 판매하거나 재판매하는 행위는 식품위생법상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온라인 판매 시 유의 사항을 담은 '두바이 쫀득 쿠키 온라인 판매 시 주의 사항' 안내 자료를 제작해 관련 업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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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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