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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와 금주 협상서 '산업정책·정부보조금' 관련 약속 제외 방침"

  • 기사입력 : 2019년10월07일 07:33
  • 최종수정 : 2019년10월07일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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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과 고위급 무역협상을 위해 방미하는 류허 중국 부총리가 협상 의제에 중국의 산업정책이나 정부보조금과 관련한 약속을 포함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류 부총리가 최근 수 주에 걸쳐 중국을 방문한 미국 대표단에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중국의 산업정책과 정부보조금 문제에 오랫동안 불만을 표시해왔다.

블룸버그는 중국 측이 10~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국과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폭넓은 무역협상을 타결하는 것을 점점 꺼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복수의 관계자는 중국 관리들이 미국과 논의하기를 원하는 주제 범위가 상당히 좁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지난 5월 미국 워싱턴에서 만난 류허(劉鶴) 중국 국무원 부총리(왼쪽부터),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사진=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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