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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밀어내기·장부조작 등 갑질행위 사실과 달라"

  • 기사입력 : 2019년09월24일 18:05
  • 최종수정 : 2019년09월24일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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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남양유업은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남양유업이 밀어내기 등 갑질 행위를 벌였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양유업은 24일 입장문을 내고 "밀어내기 관련 제보자 주장은 이미 사법기관에 의해 최종 무혐의 결론이 난 내용"이라며, "제보자의 일방적 주장일 뿐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전국 1700여개 대리점의 입장과도 상반되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의 기자 회견 발표 내용으로 인해 현직 대리점주를 포함한 수많은 남양유업 종사자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며, "남양유업은 2013년 공정위로부터 권고를 받은 후 대리점으로 제품 밀어내기가 불가능한 내부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양유업은 지난 2013년 공정위 시정 조치 이후 밀어내기, 장부 조작, 보복 행위 등에 대한 갑질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앞서 추혜선 정의당 의원과 전국대리점살리기협회는 지난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거래위원회에 남양유업 조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여전히 남양유업이 밀어내기 등 갑질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남양유업은 전국대리점협회 등 대리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실과 다른 제보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에 법적으로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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