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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10일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현판식…복원 작업 최선

추진단, 옛 전남도청 2022년까지 복원 목표

  • 기사입력 : 2019년09월10일 11:30
  • 최종수정 : 2019년09월10일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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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10일 오전 11시 옛 전남도청 별관에서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현판식을 열었다.

[송도=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 홀에서 열린 한일 관광장관 비공개 양자회의에 참석 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08.30 dlsgur9757@newspim.com

이날 현판식에는 박양우 문체부 장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영일·김후식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도청지킴이 어머니, 5·18단체, 시민사회단체 등 관계자를 비롯한 시・도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옛 전남도청 복원 업무를 팀제 형태로 운영해왔다. 옛 전남도청을 1980년 당시로 복원하기 위한 자료수집·조사, 내·외부 복원 등을 보다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전담 조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3월 관게 부처, 복원협의회 등과 지속 협의, 지난 8월 27일 추진단 신설을 확정했다.

추진단은 문체부 제1차관 직속으로 단장(고위공무원) 밑에 복원협력과, 복원시설과 및 전시콘텐츠팀을 두고 이에 필요한 인력 24명을 구성한다. 이들은 2022년까지 옛 전남도청 복원을 추진한다.

현판식에 참여한 박양우 장관은 복원 사업을 통해 옛 전남도청을 5・18민주화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광주=뉴스핌] 이형석 기자 = 5·18 민주화운동 39돌을 하루 앞둔 17일 저녁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에서 광주시민들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가두방송을 재연하며 행진하고 있다. 2019.05.17 leehs@newspim.com

한편 옛 전남도청 복원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한 지 만 3년이 되는 날을 기념하는 복원대책위 전체회의가 지난 6일 옛전남도청 별관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복원대책위는 복원전담조직이 신설되는 등 복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고 항의농성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체부와 광주시, 복원대책위로 구성된 복원협의회는 앞으로 복원 진행 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합의점을 도출하는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로서 협력하기로 했다.

문체부 정책 관계자는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염원하며 희생한 5·18민주화운동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민주화운동의 성지로서 많은 국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복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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