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 글로벌경제

"구글, 올해 스마트폰 '픽셀' 생산거점 중국서 베트남으로 이전"

  • 기사입력 : 2019년08월29일 09:39
  • 최종수정 : 2019년08월29일 09:38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정보기술(IT) 업체 구글이 올해부터 스마트폰 '픽셀'의 생산 거점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닛케이아시안리뷰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픽셀과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 등 미국으로 향하는 기기 대부분의 생산 거점을 중국 밖으로 이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안에 '픽셀3A'를 생산하는 공장 일부를 베트남으로 옮긴다는 설명이다. 또 스마트 스피커의 경우 일부는 태국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크고, 기기 라인업을 위한 초기 생산과 신제품 개발 부분은 여전히 중국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이런 소식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심화로 관세가 인상되고 중국 내 인건비가 상승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구글은 베트남에 저비용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구글은 스마트폰 800~1000만대를 출하할 계획으로, 이는 작년보다 두 배 늘어난 것이라며 구글은 베트남을 스마트폰 사업 성장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구글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