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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커쇼 8승·벨린저 멀티포' 다저스, 필라델피아 16대2 제압

  • 기사입력 : 2019년07월16일 17:45
  • 최종수정 : 2019년07월16일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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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클레이턴 커쇼가 시즌 8승을 수확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코디 벨린저가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펜실베이니아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LA 다저스가 클레이턴 커쇼의 호투와 코디 벨린저의 멀티포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LA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서 16대2로 승리했다.

다저스 선발 커쇼는 6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실점(1자책점)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 호투를 펼치며 시즌 8승(2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코디 벨린저가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6타수 4안타(2홈런) 2타점 4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벨린저는 이날 32호와 33호를 동시에 기록,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32홈런)를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선취점은 필라델피아가 가져갔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스캇 킹게리는 다저스 선발 커쇼의 2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그러나 다저스는 4회초 안타 6개와 볼넷 1개를 엮어 6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7대1로 앞선 7회초 벨린저와 맥스 먼시의 연속타자 홈런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8회초에는 벨린저의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5점, 9회초 2점을 추가로 득점하며 쐐기를 박았다. 2019.07.16.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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