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녹두꽃' 조정석, 아내 거미 향해 애정 표현 "긍정적 에너지와 좋은 영향 많이 받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조정석이 배우자 거미가 연기에 좋은 영향을 끼쳤음을 인정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정석은 16일 신사동 한 카페에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종영 인터뷰를 갖고 48부작 사극을 무사히 마친 소감을 들려줬다.

이날 조정석은 거미와 결혼이 연기에 영향을 미쳤는지 묻는 질문에 "좋은 영향을 준 것은 맞는데 결혼이 아니라 거미 씨를 만난 게 영향을 줬다. 그렇게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우 조정석 [사진=잼엔터테인먼트]

그는 "좋은 영향, 긍정적인 마인드와 에너지를 확실히 많이 받았다. 예전엔 더 예민하고 그랬다면 거미 씨 만나면서 더 너그러워지고 사람이 좋게 변하는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 결혼이 아니라 거미 씨를 만나면서 그렇게 됐다"고 아내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또 "신혼생활은 소소하게 즐기고 있다. 둘이 너무 바빴다. 녹두꽃 촬영하기 전에 신혼여행도 잘 다녀왔다"면서 "다이내믹하고 스펙터클한 에피소드가 특별히 없다. 저희가 솔직히 진짜 소소하다"며 웃었다.

특히 조정석은 거미와 서로 작품이나 활동에 관해 얘기도 자주 한다고 털어놨다. 다만 그는 "이번에는 유난히 정말 바빴다. 지방 촬영이 많았고 거미 씨는 전국투어를 하다보니. 다른 작품보다는 많은 시간을 얘기하지는 못했다. 저도 공연 중에 한번도 못봤다. 투어 하면 저도 한번은 가서 보는데 이번엔 아직 못봤다. 그만큼 서로 너무 바빴다"고 아쉬워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성대한 결혼식 대신 언약식을 가진 바 있다. 그탓에 여전히 예능에만 나오면 '조정석 거미 결혼'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다. 조정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어떤 식으로 알려드려야 하는지"라면서 난감해해 웃음을 안겼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해 10월 언약식을 통해 정식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교제 사실을 알렸으며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