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직접 등장해 이용자들과 '상호작용'
1만여 사진·100여편 영상 등 독점 콘텐츠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세계적인 인기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BTS)'이 게임에 등장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넷마블(대표 권영식)의 'BTS월드'의 글로벌 사전등록이 10일 시작됐다.
‘방탄소년단’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 ‘BTS월드(BTS WORLD·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는 글로벌 수퍼스타 방탄소년단이 직접 등장해 이용자들과 '상호작용'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이다.
'BTS 월드' 사전등록 모바일 홈페이지 캡처. 2019.05.10. giveit90@newspim.com |
사전등록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고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정확한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이번 게임은 1만여장의 사진과 100여편의 영상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멤버들과 가상의 '1:1 상호작용'이 가능한 게임 시스템은 이용자와의 친밀도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등록을 위해 오픈한 공식 사이트에서 이용자들은 '방탄소년단'의 스토리와 게임에 대한 소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실제 게임에서 이용자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의 영상 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미니 게임’에서는 이용자가 자신과 가장 잘 맞는 방탄소년단 멤버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이승원 사업담당 부사장은 “BTS월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용자와의 호흡을 감안해 개발됐다”며 “방탄소년단과 함께 하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차별화한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 넷마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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