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고용부, 공공기관 NCS 도입 실태조사 상반기 착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장 도입상황 정확히 파악…체계적인 관리·지원 향상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해 민간기업 확산 목적도
1분기 중 NCS 부분 개편 단행…운용 효율성 높일 계획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올 상반기 중 NCS 도입현황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벌인다.

4일 정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올 상반기 중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NCS 활용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2016년 7월 NCS 확정·고시 이후 약 3년여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NCS 활용을 적극 권장해 왔지만, 아직까지 도입현황에 대한 실태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직무별, 단계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현재 90% 가량의 공공기관이 NCS를 도입해 채용시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대다수의 교육·훈련기관들도 NCS를 직업훈련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1월 9일 '2019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마련된 한 공공기관 부스에서 구직자들이 상담을 받고있다. 2019.01.09 onjunge02@newspim.com

정부는 지난해 기준 총 948개 직무에 대한 훈련과정을 개발해, 직무별 전문성과 숙련도에 따라서 1~8단계로 나눠놨다. 이를 교육·훈련하는 기관들이 과정을 신청하면 정부가 적정성 여부를 판단해 개설을 승인해준다. 주요 교육·훈련 기관으로는 한국소트프웨어산업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금융투자협의 등이 있다. 

정부가 올 상반기 중 벌이는 NCS 활용 실태조사는, 현장 도입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하기 위함이다. 또한 공공기관 도입에 따른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이를 필요로 하는 민간기업에 확산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현재 규모가 작은 일부 기업들은 직원 채용 과정에서 정부가 만들어논 NCS직업기초능력 필기시험을 활용하기도 한다. 중소 기업의 경우 필기시험 출제 경험이 부족하고, 필기시험 문제를 직접 만든다 해도 시험에 응시한 응시자들이 생소해 하는 경우가 빈번해 정부 표준을 활용한다는 것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아직까지 기업에서 NC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일부 기업에서 NCS의 10가지 직업기초능력 테스트를 활용해 직원을 뽑기도 한다"면서 "공공기관 적용 과정에서 문제점들을 찾아 개선점을 도출하고, 이를 민간기업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에 앞서 올 1분기 중 NCS 부분 개편을 단행해 NCS 운용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장신철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지난달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9년 직업능력개발 주요 사업' 관련 브리핑을 갖고 "올 1분기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NCS 품질관리 개혁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국장은 "교육·훈련과정 등 설계 시 기준이 되는 NCS는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했으나, 단기간 급속한 개발 등에 따른 질 관리가 미흡했다"면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자리 위원회와 NCS 품질관리단을 구성·운영해 NCS의 현장 적용 애로요인 해소 등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CS 품질관리단에는 산업계와 특성화고·전문대, 민간전문가 및 정부부처·기관 등이 참여한다. 

고용부 관계자는 "NCS는 그동안 교육 및 훈련 기관들로부터 개선의 목소리가 높았다"면서 "해당 기관들의 상황에 맞게 교육·훈련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하는게 이번 개편의 주된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예를 들어 NCS에는 미용직무 교육·훈련 등을 위해서 어떤 장비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명시돼 있는데 이 기준이 현장 상황에 맞지 않아 교육·훈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할 수 없는 경우도 발생했는데 이를 현장 상황에 맞게 개선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