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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롯데몰, 설 연휴 기간 ‘몰링족’ 잡아라

기사입력 : 2019년01월30일 09:07

최종수정 : 2019년01월30일 09:07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롯데월드몰과 롯데몰이 설 연휴 기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롯데월드몰’은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해 3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황금돼지 ‘데이지’의 코를 만지며 새해 소망과 다짐을 적어보는 이벤트를 펼친다.

‘황금돼지 데이지에게 소원 빌면 다 돼지’라는 재치 있는 문구와 함께 가로 1.3m, 세로 2.5m, 높이 1.5m에 상당하는 황금돼지 입체모형을 전시할 계획이다.

소망 메모를 적어 붙이는 메시지월도 운영한다. 이 이벤트는 롯데월드몰(1층 베네피트 매장 앞)과 더불어 ‘롯데몰 은평’ 4층 그린홀에서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롯데월드몰은 또한 내달 2일부터 6일까지는 ‘가훈 써주기 이벤트’를 전개한다. 전문 서예가들이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아름다운 서체로 표현해 증정한다.

내달 4일과 6일에는 풍선을 소재로 한 벌룬 아트를 진행하고, 그 외 주말 및 연휴기간에는 마임, 저글링, 마술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롯데몰 수원’은 내달 2일 1층 센터홀에서 명절 분위기를 돋우는 풍물 놀이와 사자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3일에는 2층 상설무대에서 마술쇼를 진행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몰 김포공항’에서는 2월 5일과 6일에 ‘윷놀이 대전’이 펼쳐진다. 윷가락을 던져 나온 윷 패에 따라 말을 이동하고, 해당 칸에서 지정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품으로는 밀가루 세트, 가락엿, 미니약과 등을 준비했다.

롯데자산개발 마케팅팀 김효종 팀장은 “추운 날씨를 피해 쇼핑몰을 찾는 설캉스족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면서 “롯데월드몰과 롯데몰은 연휴 기간에도 휴무 없이 정상영업을 하여 고객들에게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돼지의 해 이벤트[사진=롯데자산개발]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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