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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파문]체육계 카르텔이 근본문제...시민단체, 10일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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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시민단체, 10일 프레스센터서 기자회견 개최키로
“스포츠계 미투로 번져 성폭력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시민단체가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2·한국체대)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에게 성폭력을 당한 것과 관련해 “성폭력 방조하는 ‘체육계 침묵의 카르텔’을 넘어서자”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조재범 전 코치를 강력 처벌해주세요' 청와대 청원 [사진=청와대 청원 게시판]

문화연대와 스포츠문화연구소, 젊은빙상인연대, 체육시민연대,체조협회임원 김OO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10일 오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쇼트트랙 조재범 코치 성폭력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다고 9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심석희 선수는) ‘폭행 사실을 알리면 선수생활 끝’이라는 가해자의 협박에 국가대표 선수로서 삶에 불이익이 생길까봐 두려워 그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지 못했다”며 “그 결과 누구 하나도 심석희 선수를 도와주지 못했던 곳이 바로 대한민국 체육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성폭력 사건은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그동안 반복적으로 학습된, 소위 침묵의 카르텔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며 “심석희 선수의 고발이 스포츠계 미투로 번져 체육계에 더 이상 성폭력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문화연대 정용철 공동집행위원장과 스포츠문화연구소 최동호 소장, 젊은빙상인연대 어준형 대표, 체육시민연대 허정훈 집행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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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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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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