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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靑 인사 대상 누구? 임종석·한병도·윤영찬 등 10여명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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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인사 대상자는임종석·한병도·윤영찬 등 거론
총선 출마자 포함 땐 10여명 이상, 중폭 개편 예고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 인사 개편 대상은 상당하다. 우선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청와대 수석 및 비서관만 해도 10여명 안팎이어서 중폭 이상의 개편이 불가피하다.

임종석 비서실장의 교체는 이미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임 실장은 1기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 거론될 만큼 중량감을 키웠다. 21대 총선에서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종로 출마와 차기 서울시장 출마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오른쪽)이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총선 출마, 한병도·정태호·이용선·윤영찬·조현옥 수석 등 거론
    비서관 김영배·김우영·민형배·백원우·송인배·권혁기 등도 후보군 

한병도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이용선 사회혁신수석 등은 지역구를 갖고 있는 현역 정치인이거나 꾸준히 총선에 도전한 정치인 출신이어서 총선 출마가 예상된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정치인 출신이 아니지만, 네이버 부사장과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이력으로 분당 출마설이 거론된다. 조현옥 인사수석도 여성계 몫으로 총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설이 있다.

비서관 중에서도 정치인 출신은 많다. 김영배 정책조정·김우영 제도개혁·민형배 자치발전·백원우 민정·송인배 정무비서관과 권혁기 춘추관장도 자천타천 총선 출마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다만 이용선 수석 등은 청와대 업무를 한 기간 자체가 길지 않아 이번 교체 대상에는 이름이 오르지 않을 수 있다. 야권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는 조국 민정수석은 사법 개혁을 위해 교체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옆자리에서 조국 민정수석이 업무보고를 경청하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이르면 8일 발표 가능성...靑 "시기는 문 대통령이 결정할 영역"    

청와대 참모진 개편 시기는 다소 유동적이다. 문 대통령은 한번 믿은 사람을 쉽게 바꾸지 않는 특성이 있지만, 결심이 내려지면 시간을 끌지 않는 스타일이다.

문 대통령이 쇄신을 결정하면 청와대 개편 시기가 당겨질 수도 있다. 다만 청와대가 7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이달 중순 대기업 총수들과 중견기업, 지방 상공회의소 회장단 등과 간담회를 여는 등 경제 올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다소 시기를 조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임 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개편이 이뤄지면 문 대통령의 경제행보가 주목을 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청와대 개편은 이번주를 넘어설 수도 있다. 다만 이미 언론을 통해 청와대 개편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이어서 시기를 미루는 것 역시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8일께 임 실장의 후임으로 노영민 주중대사를, 정무수석에는 강기정 전 의원, 국민소통수석에는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 등을 임명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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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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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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