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3년물 대규모 순매도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28일 국고채 금리는 단기금리 위주로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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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1.5bp(1bp=0.01%포인트) 오른 1.923%에 거래중이다. 5년물은 0.9bp 상승한 2.0%다.
10년물은 0.7bp 오른 2.157%에,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1.6p, 2.9bp 상승한 2.126%, 2.057%를 기록중이다.
3년 국채선물은 5틱 내린 108.87, 10년물은 4틱 하락한 125.4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3년물을 2335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어제 강했던 부분 되돌림이 있는거 같다"며 "금통위 경계감이 작용하고 있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3년 국채선물 매도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기 금리가 좀 더 오르면서 10년 미만 구간에서 베어플랫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jihyeon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