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日 언론 “북미교섭 지연으로 김정은 연내 서울 방문 힘들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미 간 협의, 한 달 넘게 교착 상태
남북 간 협력 사업에도 영향 미칠 것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비핵화 등을 둘러싼 미국과 북한과의 교섭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방문은 물론 남북 간 협력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났던 지난 10월 7일 이후 북미 간 협의는 한 달이 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미국은 그 이후 교섭을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실무자 협의에 맡기고자 했지만, 북한 측이 응하지 않으면서 실무 협상이 아직 열리지 못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월 싱가포르 정상회담 합의문에 공동으로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의 회담도 북한 측의 요청으로 연기됐다.

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미는 5일 미 국무부가 발표했다. 하지만 7일 김 부위원장은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北京) 공항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미 국무부가 이후 회담 연기를 발표했다.

강경화 외교장관은 8일 국회 답변에서 “미국 측으로 통보 받기를 북측으로부터 서로 일정이 분주하니 연기하자는 그런 설명이 있었다”고 밝혔다.

◆ “남북 관계 전망도 불투명해져”

북미 교섭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남북 관계 전망도 불투명해졌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신문은 “지난 9월 남북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이 연내 서울을 방문하기로 약속했다”며 “북미 교섭 진전을 전제로 남북 경제협력에 탄력을 붙이려는 의도였지만 기대는 빗나갔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내년 초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에 대해서는 “기꺼이 해제하고 싶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북한이 미국의 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문은 그 앞에 놓인 허들이 여전히 높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폼페이오 장관과의 회담 당시 풍계리 핵실험장과 동창리 미사일엔진 시험장에 대한 사찰을 수용하겠다고 했지만, 사찰단의 권한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김 위원장은 그 대가로서 전부터 주장했던 종전선언과 경제 제재 해제를 요구했다. 최근에는 언론을 통해 노골적인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경제건설과 핵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병진노선’의 부활을 시사하는 기사를 내놓고 있다.

신문은 “미국이 눈을 부라리고 있는 한 남북은 공동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며, 북미 간 교섭 지연이 남북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임을 지적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좌)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