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기무사 바뀐 안보지원사, '충성' 호랑이서 '장수' 솔개로 상징물 교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군기무사령부 폐지 후 출범…홈페이지‧부대 상징도 새단장
안보지원사 “솔개, 환골탈태‧장수의 상징” 각오 다져

[서울=뉴스핌] 하수영 수습기자 = 국군기무사령부가 해체된 뒤 새로운 군사‧안보 방첩부대로서 탄생한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부대 상징물로 ‘솔개’를 결정, 23일 공개했다.

안보지원사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창설된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과거와 단절하고 군사안보의 중심으로 비상하고자 한다”며 “환골탈태의 각오와 다짐을 담아 ‘솔개’를 안보지원사의 상징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보지원사는 새 단장한 홈페이지를 22일부터 공개했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상징인 '솔개' [사진=군사안보지원사령부]

안보지원사에 따르면 솔개는 장수하는 새다. 약 70년 동안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정도까지 장수를 하려면 솔개 스스로 40세가 됐을 때 길게 자란 부리를 깨서 부수고, 급기야는 빠지게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이는 솔개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그래서 일부 솔개는 부리를 그대로 두고 장수 대신 죽음을 택한다.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는 솔개 만이 장수를 하게 되는 것이다.

부리를 뽑아낸 솔개에게는 서서히 새 부리가 돋아나게 된다. 이 때 솔개는 새로 돋아난 부리로 기존의 발톱과 깃털을 하나 하나 뽑아낸다. 반 년이 지나면 새 깃털과 발톱이 나면서 솔개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이렇게 솔개는 30년의 수명을 더 이어가게 된다.

[과천=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과천 군사안보지원사령부(구 기무사령부) 청사.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기존 국군기무사령부가 계엄 문건 파문 이후 해체되고 나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새롭게 창설된 국방부 직할 정보부대다. 기존 기무사 인력 4200여명 중 원대복귀한 인력을 제외한 2900명 규모로 운영된다. 업무도 군 정보부대 본연의 임무인 보안·방첩 등에 중점을 뒀다.

안보지원사는 지난 9월 1일 창설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 해체되고 새롭게 태어나는 부대인 만큼 부대 상징과 부대가(歌) 등을 모두 교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과거 기무사의 상징은 ‘절대 충성’을 상징하는 호랑이였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2000원 넘보던 기름값 상승세 주춤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정부가 '유류 최고가격 지정'을 검토하는 가운데 전국 주유소 기름값 상승폭이 다소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L)당 1893.3원으로 전날보다 3.9원 올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 앞에 최저가 주유소를 찾은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889.43원으로 전날보다 17.61원 상승했다. 이미 휘발유 가격을 추월한 경유는 전날 대비 23.26원 오른 1910.59원을 기록했다. 2026.03.07 mironj19@newspim.com 경유 가격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같은 시각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L당 1915.4원으로 전날보다 4.8원 상승하며 휘발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 지역 역시 기름값이 올랐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944.7원으로 전날보다 3.0원 올랐고, 경유는 1968.2원으로 4.9원 상승했다. 최근 하루 수십 원씩 상승하던 흐름과 비교하면 오름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정부의 담합 경고 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정부는 정유업계와 주유소를 향해 가격 담합을 중대범죄로 간주하겠다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가격 급등이 지속될 경우 최고가격 지정 등 추가 대책이 검토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일각에선 국제유가 변동이 통상 2~3주 정도의 시차를 두고 국내 판매가격에 반영되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기름값 상승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1:14
사진
'두쫀쿠' 알레르기·치아 손상 사례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먹은 뒤 알레르기 반응이나 치아 손상 등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2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두바이 쫀득 쿠키 관련 위해 사례는 총 23건이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준비한 선물인 '두바이 쫀득 쿠키' [사진=강훈식 페이스북] 피해 유형을 보면 섭취 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 경우가 11건(47.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화기 이상 5건(21.7%), 이물질 혼입으로 인한 치아 손상 4건(17.4%), 이물질 발견 2건(8.7%), 이물질로 인한 구강 출혈 1건(4.4%)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두바이 쫀득 쿠키 제조 과정에서 견과류 껍질이나 단단하게 뭉친 카다이프 등 원재료가 섞일 가능성이 있어 치아 파절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제품에는 밀과 우유, 견과류 등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포함될 수 있어 관련 체질을 가진 소비자는 섭취 전 성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판매 페이지의 표시 실태도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이 두바이 쫀득 쿠키 40개 제품의 판매 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가 없거나 부족한 판매처가 27곳으로 절반 이상이었다. 소비기한 표시가 미흡한 곳은 35곳, 원산지 표시가 부족한 판매처도 16곳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이와 함께 두바이 쫀득 쿠키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거래되고 있다며 개인이 영업 신고 없이 식품을 만들어 판매하거나 재판매하는 행위는 식품위생법상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온라인 판매 시 유의 사항을 담은 '두바이 쫀득 쿠키 온라인 판매 시 주의 사항' 안내 자료를 제작해 관련 업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4: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