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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논란' 日자위대, 관함식 불참하지만 "인적교류는 지속"

  • 기사입력 : 2018년10월10일 09:41
  • 최종수정 : 2018년10월10일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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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무라카와 유타카(村川豊) 해상막료장(해군참모총장)이 12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서태평양군 심포지엄에 참가한다고 10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자위대는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며 11일 국제관함식은 욱일기 게양 문제로 인해 불참하지만, 교류는 계속하겠다는 자세를 나타냈다. 

심포지엄은 한국해군이 주최하는 것으로 46개국 해군 고위관료가 참석해 해양안보나 재해파견 과제 등을 논의한다. 무라카와 해상막료장 등 간부 5명은 10일 현지에 도착해 각국 해군 고위관료와 양국 간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1998년과 2008년에 한국에서 관함식이 열렸을 때도 해당 심포지엄이 열려 당시의 해상막료장이 참가했다. 

무라카와 해상막료장은 관함식 참가 연기와 관련해 "대단히 안타깝다"고 말하며 한국과의 방위교류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협력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인도양에서 훈련 중인 일본 해상자위대의 헬리콥터모함 '카가'에 전범기인 '욱일기'를 달고 있는 자위대원 [사진=로이터 뉴스핌]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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