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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논란' 日, 제주 국제관함식 불참 가능성 크다

군 소식통 "日 함정 보내지 않을 가능성, 정부 차원서 곧 입장 발표"

  • 기사입력 : 2018년10월05일 13:49
  • 최종수정 : 2018년10월05일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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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하수영 수습기자 =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일본이 불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이날 “일본이 관함식에 함정을 보내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군이 아닌 정부 차원에서 곧 입장 발표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불참이 확정될 경우 이는 최근 욱일승천기 논란 때문인 것 같다”며 “최초 군은 70개국에 요청했고 이 중 14개 국가에서 12척을 관함식에 보내기로 했다. 참가를 번복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일본 일본해상자위대가 욱일승천기 게양을 강행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게 일었다.

특히 같은 전범국이어던 독일이 자국 형법에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 사용을 금지한 것과 대비되면서이다.

일각에서는 일본 해상자위대의 관함식 불참이 확정될 경우, 한일 간 외교적 관계 악화로 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기도 한다.

욱일기와 총검 [사진=로이터 뉴스핌]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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