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EPL] 손흥민, 8만관중앞 복귀 신고... 토트넘과 리버풀, 요리스에 울고 웃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토트넘, 리버풀에 1대2패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손흥민이 복귀하자마자 교체 투입됐으나 공격 실마리를 풀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경기에서 바이날둠과 피르미누에게 골을 허용, 1대2로 패했다. 리버풀은 리그 개막후 5연승을 질주, 1위를 고수했다.

올 시즌 첫 빅이벤트였던 양팀 간의 경기는 골키퍼 때문에 울고 웃었다.
토트넘은 음주 운전 등으로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빠져 포름이 대신 문전을 지켰다. 하지만 포름은 2차례의 실책으로 골을 허용했다. 요리스는 지난달 24일 음주운전으로 벌금 5만파운드(약 7400만원)와 함께 면허 정지 20개월을 선고받았다.

특별 트로피를 받은 손흥민이 한손을 번쩍 들어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웸블리 구장 8만 관중앞에서 공격 실마리를 푸는 활발한 활약으로 복귀 신고를 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반면 지난 시즌 골키퍼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리버풀은 올시즌을 위해 새로 영입한 GK 알리송의 덕을 봤다. 알리송은 역대 골키퍼 세계 최고 이적료 7250만 유로(약 956억원)에 올 7월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손흥민은 0대2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승부의 추를 기울이지는 못했다. 공수에서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토트넘 선수들의 전반적으로 몸이 무거웠다. 러시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을 모두 소화한 손흥민은 부지런하게 움직였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손흥민에게 특별 트로피를 수여했다.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가지고 복귀했다. 이에 구단은 손흥민에게 축하 의미로 트로피를 건넸다”고 밝혔다. ‘축구의 성지’로 일컬어지는 웸블리에서 받은 의미 있는 트로피였다. 이날 웸블리에는 8만관중이 들어찼다.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을 세운 토트넘은 공격2선에 루카스 모우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무사 뎀벨레를 선발로 투입했다.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의 스리톱을 가동했다.

팽팽한 접전 끝에 선제골은 리버풀의 바이날둠이 터트렸다. 골키퍼 포름이 밀러의 코너킥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이후 포름이 쳐낸 볼을 베르통헌이 헤딩으로 제친다는 게 바로 바이날둠 앞으로 뚝 떨어졌다. 전반39분 베이날둠은 이를 침착하게 골로 성공시켰다. 수비수 트리피어의 머리를 살짝 지나 근소한 차로 들어가는 골이었다. 주전 골키퍼 요리스의 부재가 절실히 느껴진 순간이기도 했다.

토트넘은 이전까지는 프리미어리그 1위 리버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순간의 방심으로 골을 허용했다.

후반 공격을 강화한 리버풀은 마네의 추가골로 점수를 더 벌렸다. 이번에도 골키퍼 포름의 실수가 있었다. 마네가 피르미누에게 패스를 했다. 하지만 포름 골키퍼는 이를 가로채다 놓쳤다. 이 틈을 타 후반9분 피르미누가 골로 연결시켰다. 이날 토트넘은 요리스가 없어 포백(트리피어,로즈,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을 가동했지만 2차례 포름의 실책으로 골을 헌납했다.

0대2로 뒤진 후반27분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해리 윙크스 대신 손흥민을 투입, 변화를 꾀했다. 웸블리 홈팬들은 그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후반39분 역시 교체 투입된 라멜라에게 손흥민이 볼을 건넸으나 그의 슈팅은 골대를 빗나갔다.

손흥민이 투입된후 해리 케인과 라멜라에게 볼 배급이 이전보다 원활해졌다. 연장 2분 에릭센이 건넨 코너킥을 가슴으로 트래핑 라멜라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여기에는 공격 실마리를 푸는 손흥민의 활약이 있었다. 연장 막판 손흥민의 슈팅때 옆에 있던 마네가 뒤에서 밀었지만 휘슬은 울리지 않았다.

이날 토트넘은 날카로운 수비나 빌드업을 보여주지 못했다. 러시아 월드컵 피로를 풀어내기에는 너무나 젊은 선수들이었다. 특히 해리 케인은 원톱으로서의 자신감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 채 골 없이 뒤로 돌아섰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