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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헤비 댓글러' 잡는다...25일 개선안 발표

특정인의 과도한 댓글 작성 정책적으로 방지
메크로 조작 방지 등 기술적 대안도 검토

  • 기사입력 : 2018년04월24일 16:54
  • 최종수정 : 2018년04월24일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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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여론조작 논란을 낳은 댓글과 관련, 개선 정책을 오는 25일 공개한다. 특정 사용자가 너무 많은 댓글을 작성하는 사례를 막고 메크로 조작을 방지한 기술적인 방안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관계자는 “일반 시민 20명으로 구성된 ‘댓글정책이용자패널’에서 개선된 댓글 정책을 논의 중”이라며 “내일(25일) 구체적인 개선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인 개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특정인이 너무 많은 댓글을 작성하는 사례를 정책적으로 막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드루킹’ 사태에서 문제가 된 메크로를 사용한 댓글 조작과 관련, 기술적으로 이를 방지하는 방안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 24시간 기준 1인당 20개에 한정된 댓글을 일괄적으로 줄이는 방안은 이용자패널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려 최종 결정은 내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댓글은 기본적으로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기 때문에 이용자 패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선안을 만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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