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메트라이프, 달러종신보험에 사상최대 수당 걸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출시 초기에 판매량 늘리기 목적...불완전판매 우려

[뉴스핌=김승동 기자] 메트라이프가 이달 초 출시한 달러종신보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사상 최대의 현금 시책(특별수당)을 내걸었다. 보험업계에선 불완전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보험사에서 시책이란 판매량에 비례해서 지급하는 일종의 보너스다. 시책이 많으면 설계사는 무리하게 영업할 가능성이 크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시책 등으로 인한 과당경쟁으로 불완전판매가 늘어난 일부 손해보험사를 검사하기도 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트라이프는 달러종신보험 판매시 초회보험료의 50%에 해당하는 현금을 지급하고, 50만원 이상 판매시 30%를 추가로 지급하는 시책을 내걸었다.

가령 매월 30만원을 내는 달러종신보험 1건을 판매하면 모집수수료 이외에 15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2건을 판매하면 30만원(1건당 15만원)에 9만원(30% 추가 시책)을 더 수령해 총 39만원을 챙길 수 있다. 여기에 수당(모집수수료)까지 감안하면 2건만 판매해도 최대 700만원 이상을 받을 수 있는 것.

<사진=메트라이프>

보험사들이 보험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시책을 거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시책으로 현금을 거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업계의 반응. 통상 영업에 도움이 되는 판촉물을 제공하거나 고성과자들에게 해외여행 등 현물을 걸었다.

현금 시책을 건 이유는 신상품 출시 초기에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메트라이프의 전속설계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법인보험대리점(GA) 의존도는 높아지고 있다. 여러 상품을 비교·판매할 수 있는 GA소속 설계사에게 높은 시책을 지급해 판매를 유도하겠다는 것.

한편, 메트라이프가 시책을 건 달러종신보험은 저축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망보험금을 보장하는 상품이지만 보험료를 달러로 환산해 납입한다. 환차익을 노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 바꿔 말하면 환차손을 입을 수 있다. 또 보험이기 때문에 조기해지하면 원금손실 위험도 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보험사 입장에서도 돈이 되는 상품만 높은 시책을 걸 수 있다”며 “결국 높은 시책이 걸린 상품은 다른 상품보다 사업비가 높아 소비자에게 이익이 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