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사진=기상청> |
[뉴스핌=전선형 기자] 오늘(6일)은 잠시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일부 지역 낮기온은 최고 20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6일 날씨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강릉 9도, 대전 4도, 대구 4도, 부산 10도, 전주 4도, 광주 5도, 제주 1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9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제주 1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최대 2m,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의 경우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며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