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돌아온 캠핑의 계절’ 가을밤 추억 간직할 서울캠핑장 베스트 5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범준 기자]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인 가을. 살찌는 말 뿐만 아니다. 햇살은 따스하고 바람은 선선하니, 놀고 먹기 딱 좋은 날씨다. 조금 살찐들 어떠랴. 겨울을 나기 위해 미리 에너지를 비축하는 셈 치자.

산해진미(山海珍味)가 넘치니, 맛집 탐방도 좋고 야식도 좋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날씨에 실내에만, 도심 속에만 있긴 좀 아깝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연인,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캠핑'을 떠나보자.

[게티이미지뱅크]

차도 없고, 왠지 멀리 가야할 것 같아서 부담스럽다고? 모르시는 말씀. 서울 안팎에도 훌륭한 캠핑장들이 많이 있다.

일명 '서울로 떠나는 캠핑'. 지금부터 서울시 캠핑장 베스트5를 소개한다. 배낭 쌀 준비들 하시라.

① 노을 캠핑장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구 인근 주민들은 좋겠다. 서울 시내 최초 '난지 캠핑장'에 이어 '노을 캠핑장'까지 문을 열면서, 대부분의 다른 동네에는 없는 캠핑장이 무려 두개나 있다.

노을 캠핑장은 난지 캠핑장과 가을철 억새풀 구경으로 유명한 하늘공원 사이 얕은 산인 노을공원에 위치한다. 이곳 노을 캠핑장에 오르면 넓고 푸른 초원과 멀리 내려다 보이는 파란 한강, 그리고 도심 속 건물들이 그림과 같이 펼쳐진다. 이곳에 처음 오면 누구나 "와, 여기 서울 맞아?"를 외치며 감탄하게 된다.

[사진=서울시·Daum지도]

하룻밤 전기를 쓸 수 있는 구역은 1만3000원, 전기를 안쓴다면 단돈 1만원에 숙영과 취사가 가능하다.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 구이용 화덕은 덤이다.

인기가 많으니 예약 역시 치열하다. 매달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다음달 예약을 받는다. 특히 토요일과 연휴에는 대학 수강시청을 방불케 할 정도로 순식간에 마감된다.

참고로 오토캠핑장은 따로 없으며, 자가용은 공원 입구 주차장에 놓고 '맹꽁이 전기차'(왕복 1인당 3000원)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맹꽁이, 개구리 등이 서식하는 생태공원이기 때문이라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② 초안산 캠핑장 (서울 노원구 월계동)

지난 6월1일, 가장 최근에 개장한 '초안산 캠핑장'은 서울 노원구 지하철 1호선 녹천역에 바로 붙어 있는 초안산 자락에 위치한다.

[사진=노원구서비스공단·Daum지도]

초안산 캠핑장은 잔디와 파쇄석 캠핑존(1박 1만5000원) 뿐만 아니라 오토 캠핑존(2만5000원), 테라스형 캠핑존(2만5000원), 캐빈하우스(3만원) 등 다양한 모습을 갖추면서, 잔디 캠핑밖에 할 수 없는 노을 캠핑장의 아쉬움을 달랬다는 평을 받는다.

예약은 노원구서비스공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매월 9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예약을 받는다.

③ 중랑캠핑숲 가족캠핑장 (서울 중랑구 망우동)

노원구 초안산 캠핑장에서 약 10km 떨어진 '중랑가족캠핑장'은 중랑캠핑숲이라는 공원 안에 있다. 경의·중앙선 양원역과 출구도 이어져 있어서 자가용 없이 지하철로 떠나는 피크닉을 할 수 있다. 경기 구리시에서도 가깝다.

[사진=중랑가족캠핑장·Daum지도]

중랑가족캠핑장은 어린이물놀이장, 야외스파, 수변카페, 운동기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 캠핑족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1사이트 당 1박 2만5000원이며, 다른 곳과 달리 주차비(1대)가 없다.

예약은 자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매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예약을 받는다.

④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서울 강동구 둔촌동)

서울의 동쪽 끝, 경기 하남시와 경계를 이루는 일자산과 길동생태공원 사이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도 있다. 강동구 뿐만 아니라 인근 송파·광진구민과 하남시민들이 한적한 나들이를 원한다면 찾기 좋다.

[사진=강동구도시관리공단·Daum지도]

강동그린웨이의 오토캠핑장 1박 이용료는 2만1000으로, 다른 오토캠핑장보다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또 별도의 전기 사용료를 받는 다른 곳과 달리 무료다. 연결선만 가지고 와서 마음껏 쓰면 된다.

한강시민공원 캠핑장처럼 자체 텐트(1박 2만원)가 설치돼 있는 곳도 있어 캠핑 장비 없이 맨 몸으로 와서 놀고 갈 수도 있다.

매월 5일 오전 10시부터 강동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예약을 받는다.

⑤ 서울대공원 캠핑장 (경기 과천시 막계동)

'서울대공원 캠핑장'은 서울이라는 명칭을 달고 있지만, 경기 과천시에 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는 낮에는 서울대공원 혹은 서울랜드에서 놀고, 저녁에는 아영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선호하는 곳으로 꼽힌다.

서울 시내가 아닌 근교인 만큼 캠핑장을 통과하는 계곡물이 메리트. 아이들이 물장난을 치며 놀기 좋다.

[사진=서울대공원캠핑장·Daum지도]

특이점으로 자가 텐트존은 따로 없으며, 캠핑장에서 자체적으로 설치해 놓은 텐트(1박 1만5000원)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잠을 자지 않고 낮 시간동안 휴식 목적이라면 텐트와 그늘막 등의 간단한 설치는 가능하다. 참고로 1인당 입장료 2000원(성인 기준)을 별로도 징수한다.

예약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하고 싶은 달(月) 약 15일 전부터 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