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22일까지 총 80여종 상품 구성 특집 생방송 진행
[뉴스핌=전지현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설 연휴를 앞두고 9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산지 특산품, 건강기능식품, 주방용품, 선물세트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설 마음 한 상’ 특집 생방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청도 반건시. <사진=롯데홈쇼핑> |
이번 방송은 매년 명절시즌에 진행하는 특집방송이다. 올해는 계란 값 폭등, 라면, 가공식품 가격 등 장바구니 물가가 줄줄이 오르면서 어느 때보다 가중된 고객들의 명절부담을 덜어주고자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진행한다.
기간도 3~4일 가량 확대 편성했다. 상품군도 식품 위주에서 리빙 · 가전 카테고리 히트상품으로 확대 편성해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가족·지인들의 건강을 고려한 슈퍼푸드를 편성했다. ▲팔레오 햄프씨드 ▲엘레나 유기농 아로니아 ▲그리스 직수입 천연꿀 아티키 그릭허니 등이 준비됐다. 10일에는 유정임 명인김치, 정관장 홍삼정 마일드 등 명인·브랜드 제품들을 선보이고, 11일에는 테리갤러리 타올 풀세트, 에드워드권 하와이안 비프세트 등을 소개한다.
롯데홈쇼핑 대표 쿡&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도 12일부터 설날 특집방송을 실시한다. 방송인 최유라 씨가 직접 원산지까지 찾아가 발굴한 우수 특산품부터 해외에서 입소문 난 건강기능식품 등을 설날을 맞아 직거래 가격에 소개할 예정이다.
12일에는 도자기, 음식 등 국내 유명 식문화 기업인 광주요의 대표 ‘4인조 식기세트'를 단독으로 판매하고, 14일에는 독일 유명 건강식품인 ‘로트벤쉔 바이탈 아이젠’과 영국 유명 도자기 브랜드 ‘포트메리온의 10인 디너세트'를 선보인다. 인기 품목인 딥파스타볼, 티폿 등을 추가구성으로 지난 해 9월 이후 최다 혜택 구성으로 소개한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장바구니 물가가 비상에 걸리며 고객 부담이 커진 것을 감안해 예년보다 명절 특집 방송을 앞당겨 진행하고, 기간을 확대했다”며 “명절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알뜰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