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분당지역 손세차장 예약 및 할인 혜택 이용 가능
[뉴스핌=이수경 기자] 배달 손세차 O2O서비스 업체인 와이퍼는 서울 전지역 110여개에 손세차장 할인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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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장 방문 예약 서비스는 영화 예매나 호텔 예약처럼 와이퍼 모바일 앱을 이용해 제휴 세차장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직접 확인 한 후 예약하고 방문하는 서비스이다. 고객은 원하는 지역의 세차장과 방문 예정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고객들은 세차장에서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4000원의 기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보험사 제휴 쿠폰 사용 시 최대 1만4000원까지 세차비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세차장 방문 예약 기능은 현재 안드로이드에서만 가능하며 6월 중순 이후부터는 아이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문현구 팀와이퍼 대표는 "와이퍼의 방문예약 서비스는 손세차장 정보 검색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과 고객 유치에 어려움을 겼었던 세차장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라며 "앱을 통해 제휴 세차장은 고객 증대를, 고객은 세차비 할인과 예약이라는 2중의 혜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팀와이퍼는 세차 서비스 뿐만 아니라 정비 딜리버리 서비스 등, 더 다양한 자동차 애프터 마켓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