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역내 수출 지역 다변화 발판
[뉴스핌 = 전민준 기자] 덕신하우징이 '태국 국제 건축 인테리아 박람회(Architect 2016)'에 참가한다.
덕신하우징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6일간 태국 방콕 임팩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덕신하우징은 건설자재인 데크플레이트 제조기업이다.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Architect 2016'은 아세안 제역에서 열리는 건축 기술 박람회로, 건설 및 건축 산업 관련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행사다. 작년에는 전세계 약 800개 건설사가 참가했고, 약 37만명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architect’16' 참관객들이 덕신하우징 전시 부스에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덕신하우징> |
덕신하우징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데크플레이트에 대한 인식이 낮은 동남아 국가들의 건설 및 건축 업계에 데크플레이트의 구조적 안정성과 경제성, 시공 용이성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덕신하우징 관계자는 "이번 태국 전시회를 통해 아세안 역내 수출 지역 다변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며 "동남아 국가 집중 공략으로 올해 수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이번 태국 전시회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필리핀, 인도 등에서 개최하는 해외 건축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