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미상 호흡기질환 현장점검차 방문...신속하고 철저한 원인규명 강조
[뉴스핌=이진성 기자]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이 건국대학교를 방문했다. 최근 발생한 원인미상의 호흡기질환에 대한 현장점검차원이다.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
또한, 발생 원인에 대한 규명 노력 뿐 아니라 감시 및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학교 측과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동 질환의 조사 진행과정 등을 빠짐없이 안내하도록 당부했다.
방 차관은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호흡기 질환의 원인을 조기에 규명해 사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건국대에서 발생한 호흡기질환 의심환자는 총 52명이다. 이 가운데 중증사례는 없고 주치의 판단에 의하면 입원 이후 24명은 호전을 보이는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