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6일, 7일 부산 영상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는‘청소년과 함께하는 공감 포토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상 특성화 학교 학생 40여명이 영상, 분장, 연기 등의 특기를 살려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독거 노인들의 장수사진 촬영,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등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마련됐다.
아카데미 첫날에는 기초 이론 및 상황별 촬영 팁 등을 알려주는 사진 강좌를 실시하고, 둘째 날에는 영도지역 독거노인 40여분의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봉사활동과 실습 지원 활동 등을 펼쳤다.
또한 삼성전자는 현재 학생들이 개인 카메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을 파악하고, 진학 및 전학 등으로 인원이 바뀔 경우에도 차질 없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삼성 NX카메라 5대를 기증,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부산 영상예고 학생회장 이가흔 양은 “내가 가진 재능을 살려 봉사활동을 하니 보람되고, 할머니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이런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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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