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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백현초 앞에서 학생 등굣길 안전 캠페인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일 오전 기흥구 동백동 용인백현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9일 용인백현초등학교에서 열린 등굣길 안전캠페인에 참여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참여자들의 모습.[사진=용인시] 이 시장은 학생들의 등굣길 보행 안전을 위한 활동을 한 후 지난해 용인백현초 학부모들 요청에 따라 진행하는 학교 옆 '내꽃공원' 환경 개선 사업 현장을 살펴봤다. 등교하는 학생들은 이 시장에게 사인과 사진 촬영을 요청했고, 이 시장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사인을 해주었고 사진 요청에도 일일이 응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시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올해 여름방학 기간 중 확장 및 리노베이션 공사가 진행될 도서관 시설을 살펴보고, 김정애 교장, 학부모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9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백현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안전지킴이로 활동했다.[사진=용인시] 이 시장은 "용인백현초 학부모님들이 요청한 '내꽃공원'의 조도와 시설개선이 이뤄져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도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공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도 오는 8월까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185개 초 중 고 교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뒤 각급 학교 학부모회장들과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목영희 용인백현초 학부모회장이 '내꽃공원' 환경 개선을 요청하자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공원을 찾아 현장의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 및 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약 7개월이 시간이 지난 현재 '내꽃공원'은 조명시설이 추가됐고 시설개선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갖게 됐다. 시는 오는 8월까지 4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꽃공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9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백현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안전지킴이로 깜짝 등장했다.[사진=용인시] 목영희 학부모회장은 "지난해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듣고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상일 시장이 '내꽃공원'의 환경개선 약속을 지켜줘서 감사하다"며 "용인백현초 통학로 환경 개선이 이뤄진 것을 보면서 이 시장이 진행하는 여러 행정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커졌다"고 말했다. '내꽃공원'의 시설개선 상황을 확인한 이 시장은 용인백현초로 자리를 옮겨 김정애 교장과 함께 확장과 리노베이션을 앞둔 도서관을 방문했다. 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용인백현초 도서관의 환경개선을 위해 3억 6200만원을 투입한다. 기존 도서관 옆의 교실 한 곳을 도서관으로 확장하고, 노후시설을 교체하는 작업을 여름방학 기간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9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백현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안전지킴이로 활동했다.[사진=용인시] 김정애 용인백현초 교장은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과 독서, 문화 예술, 진로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용인특례시와 이상일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시와 교육청의 지원으로 진행될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에도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seraro@newspim.com 24-05-09 17:54
김동연 "대통령 기자회견, '사오정 회견'에 '답없는 대통령' 확인"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해 "'사오정 기자회견'에 '답이 없는 대통령'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비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김 지사는 "해외 출장 중에 대통령 기자회견을 봤다"며 "국민과 맞서려는 대통령에게 더 이상 인내심을 보여줄 국민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결코 한가하지 않다"며 "냉엄한 국제현실에 대한민국이 더 쪼그라들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호소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김건희 채상병 특검은 야당의 정치공세가 아니라 국민 3분의 2가 지지하는 '국민특검' 요구"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재차 "대통령이 결자해지하십시오. 국정기조를 근본부터 완전히 탈바꿈하십시오."라고 촉구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오전 10시부터 집무실에서 20여분간 모두발언을 한 후 브리핑실로 이동해 10시 25분~11시 40분까지 약 75분간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질문은 정치, 외교안보, 경제, 사회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이뤄졌고 총 20명이 질문했다.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된 분야는 정치 분야였다. 정치 분야에서는 어느 정도 예상됐던 질문인 국정 운영 방향 변화와 김 여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1141world@newspim.com 24-05-09 17:48
경기문화재단·예술의전당, '콘텐츠 교류 협력' 업무협약 체결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과 예술의전당이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하여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문화재단] 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콘텐츠의 교류 및 확산, ▲공연 영상물 제작, 스튜디오 운영 등에 관한 협력,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 교류 등에 합의했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연 영상물 등의 영상 콘텐츠 상호 교류와 실황 중계 지원을 통해 경기 지역 내 우수 콘텐츠를 확산하는데 집중 협력할 계획이다. 이로써 예술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민의 문화 관람 기회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의 공공 문화재단인 '경기문화재단'과 국내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전당'이 지역 격차 없이 누구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데 의의가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대표 문화예술 기관 간 긴밀한 협치 모델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로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재단의 여러 소속기관 및 사업과 연계하여 콘텐츠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4-05-09 17:28
안양시·LH "체계적인 도시정비·미래도시 공간 구상 협력"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가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하 공사)와 평촌신도시 및 원도심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계적 도시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구상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안양시]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 10시 청사 3층 회의실에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범현 평촌신도시 총괄기획가(MP)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 도시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구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는 ▲평촌신도시(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안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변경) 수립 ▲이주대책 수립 및 시행과 재개발・재건축 등 사업 시행에 필요한 업무 등에 대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노후 주거환경 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를 위한 공공의 역할, 공공이 시행하는 정비사업, 기반 시설의 확충, 이주단지 조성 및 순환용 주택의 공급 업무 등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에서 운영 중인 미래도시지원센터와 안양시 상담창구를 통합 운영하거나 필요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지구를 설치하는 방안 등 정비사업에 필요한 업무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체계적 도시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구상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계획도시 및 원도심의 주거환경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성공적인 미래도시 공간을 조성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에게 정비 사업에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LH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4-05-09 17:10
'2024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체육대회' 성료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이 9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 '2024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화성시] 이날 행사에는 그린농업기술대학(원) 교육생과 동문회원 및 농업인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미래 농업을 이끌기 위한 화성시의 의지를 다졌다. 개회식 이후에는 화합응원전, 화성OX퀴즈, 협동제기차기, 신발양궁 등 팀별로 단결해 장기를 선보이며 우정과 화합, 친목을 다졌다. 신미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새로운 농업기술과 전문지식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그린농업기술대학(원) 학우 및 총동문회를 비롯해 화성시 농업 발전을 위한 노력하는 관내 농업인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매주 교육에 열심히 임하는 교육생들의 열정이 화성시 농업 경쟁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전문 농업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교육과정으로, 지난 2008년도 개교한 이후 현재까지 총 1,8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ssamdory75@newspim.com 24-05-09 17:08
화성시 항일뮤지컬 '사월' 병점 화성아트홀서 다시 막 올려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지난 2022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경기 화성시 항일뮤지컬 '사월'이 오는 18일 병점 화성아트홀에서 다시 한 번 막을 올린다. '사월' 포스터. [사진=화성시] '사월'은 화성시가 직접 제작한 창작 항일뮤지컬로, 지난 2022년 8월 동탄 반석아트홀 초연, 12월 남양 누림아트홀 재공연에 이어 이번 병점 화성아트홀에서도 시민들에게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은 일제강점기 치하 전국에서 가장 격렬하고 공세적이었던 화성시3 1만세운동과 이에 대한 일제의 보복 사건인 화성시 4.15 제암리 고주리 학살사건을 노랫말로 풀어내며 화성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극대화한다. 공연은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총 2회 운영되며, 공연 전날인 17일까지 화성시통합예매시스템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일제강점기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웠던 화성시 3 1만세시위운동의 역사를 가슴으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달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으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와 '사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한층 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15일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향남읍 제암리 3 1운동 순국유적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상설 기획 아동 전시실, 수장고, 교육 관리시설 등 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ssamdory75@newspim.com 24-05-09 15:50
화성시 동탄다목적체육관 개관식 열고 정식 운영 돌입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 화성시 동탄다목적체육관이 9일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9일 개관식 모습. [사진=화성시] 동탄다목적체육관은 동탄나루로 56에 위치한 연면적 999㎡, 지상 1층 규모의 체육시설로 각각 4면의 배드민턴장과 탁구장을 비롯해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탄다목적체육관은 올해 3월 임시 개관한 이후 임시 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됐으며 개관식 행사 이후부터는 유료로 전환돼 운영된다. 시설 개방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22시까지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동탄지역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탄다목적체육관은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시민 누구나, 가까이, 편리하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졌다"며 "주민들이 동탄다목적체육관에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기며 소통하기 바라고, 앞으로도 102만 도시 화성시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해 시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24-05-09 15:37
전교조 경기지부 "임태희 교육감 교권보호조례 폐지 시도, 학교 현장 혼란"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은 9일 오전 11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이하 전교조 경기지부)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임태희 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와 함께 교권보호조례도 폐지하고자 하고 있다"라며 "교육감과 교육청의 책임과 역할은 사라지고, 학교 현장의 혼란만 늘어날 것"이라며 비판했다.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은 9일 오전 11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임태희 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와 함께 교권보호조례도 폐지하고자 하고 있다"라며 "교육감과 교육청의 책임과 역할은 사라지고, 학교 현장의 혼란만 늘어날 것"이라며 비판했다. [사진=유호준 경기도의원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일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이하 교권보호조례) 폐지를 전제로 학교 구성원의 권리를 보장하고 구성원의 권리에 따른 책임을 규정함으로 학교 구성원이 상호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했다. 그러나 해당 조례안에 대해 상호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이 아니라 학교 내 갈등을 증폭시키며, 사실상 경기도교육청과 교육감의 역할을 일선 학교로 떠넘기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실제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교조 경기지부는 "학생 분리조치와 민원대응지침 수립 등 학교현장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제도로 안착되어야 할 사항이 담긴 내용과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임이 모두 사라졌다"라고 지적한 뒤 "학교장의 역할을 단순히 '학교구성원의 협력과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활동이 교육목적에 따라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정도로 하고 있다"라며 학교장의 역할이 구체적인 계획이나 책임이 아닌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정도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교육감은 학생인권과 교권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의 권리와 책임이 담긴 조례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학생인권과 교권 보호를 위한 교육감의 책임을 뒤로 밀어내려는 것에 불과하다"라며 교육감의 학생인권조례와 교권보호조례 폐지 시도를 비판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교권보호조례가 개정된 지 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세부시행규칙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학교 현장에서 학교장과 교육청의 역할은 어디있냐는 아우성이 들리고 있다"라며 현재 시행 중인 교권보호조례도 제대로 운영하지 않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을 질타했다. 유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학생인권과 교권을 모두 보장하고자 한다면 각자의 조례를 더 발전시켜 나가면 될 일"이라며 "학생인권조례와 교권보호조례 모두를 폐지하려는 임태희 교육감의 시도를 경기도의회에서 기필코 저지하겠다"라며 경기도의회에서 해당 신규 조례안 통과를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같은 날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제정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24-05-09 15:31
안성 공도도서관, '책꾸러미 서비스' 개시…관심 서적 1세트 구성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 공도도서관이 지역 내 40대부터 60대 성인의 관심사를 반영한 '책꾸러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책꾸러미 서비스는 최근 중장년층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들이 필요로하는 다양한 정보가 담긴 서적을 3권씩 1셋트로 구성해 대출해 주는 서비스다. 안성시 공도도서관에 마련된 책꾸러미 서비스 시설[사진=안성시] 주요 서적은 재테크, 식도락, 맨발 걷기, 살림 노하우, 마음 살피기, 역사 등 다양한 주제 분야의 도서다. 특히 책 3권이 가방에 꾸러미 형태로 되어 있어 이동 시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것은 물론 2주 동안 대출할 수 있어 충분히 도서를 읽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생 중반기를 보내는 40~60대의 다양한 관심사에 맞춰 이번 책꾸러미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재테크, 마음 수련, 건강 등 현대인이 가장 관심 있는 주제로 구성해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24-05-09 15:02
안성시, 읍·면 합동 체납차량 단속…번호판 영치 추진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에 맞춰 자동차세 상습 체납 근절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번호판 영치 등 체납차량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안성시의 경우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으로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시는 앞서 올해 체납차량 영치 등의 단속을 통해 총 228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했다. 이들이 체납한 액수는 8100여만원에 이른다.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체납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시는 징수과 직원과 읍 면 세무 업무 담당자를 단속반으로 편성하여 안성시 전역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lsg0025@newspim.com 24-05-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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