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준홍과 배용준이 30일 렉서스 마스터즈 공동 선두에 올랐다
- 박준홍은 첫 우승, 배용준은 스트로크 플레이 정상에 도전했다
- 장유빈은 공동 7위, 신상훈은 공동 1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첫 우승을 기다리는 박준홍과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 첫 정상에 도전하는 배용준이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 경쟁에 나섰다.

박준홍과 배용준은 30일 인천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파71)에서 진행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까지 나란히 9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 박준홍이 보기 없는 경기로 4타를 줄였고, 배용준은 버디 8개를 잡아내고 6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두 선수에게 이번 우승 도전이 갖는 의미는 다르다. 국가대표 출신 박준홍은 정규투어 첫 우승을 바라본다. 통산 2승을 거둔 배용준은 우승 경력을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넓힐 기회다. 배용준의 앞선 두 차례 우승은 2022년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과 지난해 KPGA 클래식으로, 모두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였다.
박준홍의 순위표를 끌어올린 결정적인 장면은 5번 홀(파5)에서 나왔다. 10번 홀부터 경기를 시작해 전반에 버디 2개를 기록한 박준홍은 후반 5번 홀에서 두 번째 샷으로 그린을 공략한 뒤 약 6m 이글 퍼트를 넣었다. 이날 단 한 홀에서도 타수를 잃지 않으며 4언더파 67타로 라운드를 마쳤다.

배용준은 더 많은 버디로 승부했다.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전·후반 각각 3타씩 줄여 6언더파 65타를 작성했다. 보기 2개가 나왔지만 버디 8개로 만회했다. 첫날 보기를 기록했던 18번 홀(파5)도 이날은 버디로 마무리하며 공동 6위였던 순위를 다섯 계단 높였다.
배용준은 올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공동 3위, 어메이징크리 오픈 공동 6위, 골프존 오픈 공동 9위 등 상위권 성적을 쌓았다. 이번에는 지난해 5월 KPGA 클래식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의 우승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겨냥한다.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서는 장유빈이 신상훈보다 앞선 순위에서 주말 경기를 맞는다. 대상 포인트 3위 장유빈은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합계 4언더파 138타로 선두와 5타 차 공동 7위다.
대상 포인트 선두 신상훈은 6번 홀(파4)에서 발목이 잡혔다. 티샷이 왼쪽 수풀로 향해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했고, 벌타를 받은 뒤 네 번째 샷으로 그린에 올라 2퍼트로 홀을 끝냈다. 이 홀 더블보기를 포함해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이날 1타를 잃었다. 합계 3언더파 139타로 정찬민 등과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김비오와 김민규는 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자 김재호는 합계 7오버파 149타, 공동 90위에 머무르며 컷 탈락했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