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16일 지역균형전형 개선안을 발표했다
- 지역균형전형 수도권 고교 출신 비중은 올해 63.3%로 상승했다
- 서울대는 2028학년도 추천 인원을 늘리고 수능 기준을 폐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범수 "지역불균형전형"…유홍림 "복합적 요인 작용"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16일 지역균형전형 입학생의 수도권 편중 지적에 "전형의 실효성을 다각도로 분석해 2028학년도 입시 개선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 총장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지역균형전형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교육환경과 수도권 편중, 학령인구 감소의 지역적 불균형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지역균형전형 최종 등록자 중 수도권 고교 출신 비중은 63.3%로 2021년 51.4%보다 11.9%포인트 높아졌다. 지역균형전형 전체 등록자는 2021학년도 718명에서 2026학년도 626명으로 92명 줄었다.
서울대 신입생 전체에서도 수도권 편중이 심화했다. 수도권 고교 출신 비중은 2021년 63.3%(2085명)에서 올해 68.1%(2497명)로 상승했다. 수도권 출신이 412명 늘어나는 동안 비수도권 출신은 43명 감소했다.
서 의원은 "지역을 고르게 뽑겠다는 전형에서 오히려 수도권 비중이 높아졌다"며 "지역균형전형이 아니라 지역불균형전형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유 총장은 지역균형전형의 목적이 "입학에서의 다양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2028학년도 전형 개편을 언급했다.
서울대는 2028학년도부터 수시 지역균형전형의 고교별 추천 인원을 2명에서 3명으로 늘리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다. 지역균형전형은 2005학년도 도입된 고교별 추천 전형으로 시도별 선발 인원을 배분하는 방식은 아니다.
서 의원은 "고교별 추천에 시도별 학생 수 비례 기준을 더하는 등 지역이 실제 선발 기준으로 작동하도록 전형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