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종호 방통대 총장은 16일 온라인시험 부정행위를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 김 총장은 100% 온라인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 이주영 의원은 만점자 급증을 지적하며 대면시험과 감독 지침 강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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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네이버 등과 협력…평가 시스템 구축 노력"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김종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은 16일 프라임칼리지 온라인 시험의 AI 부정행위 관리 문제와 관련해 "부정행위 적발 실적이 없지만 그게 꼭 부정행위가 없다고는 말씀을 드릴 수는 없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온라인 재택시험은 저희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기관이 모두 같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프라임칼리지는 수업뿐 아니라 시험·과제 등 평가도 100%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통대 학사학위과정이다.
김 총장은 "재직자 중심의 특별과정으로 만들어지다 보니 학생들이 출석할 수가 없어 불가피하게 100% 온라인 과정으로 만들어졌다"며 "AI 기술 발전에 걸맞은 공정한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이드라인의 선언적인 조치뿐만 아니라 복사·붙여넣기가 안 되는 락다운 브라우저를 쓰거나 시험 시간에 풀기에 벅찰 정도의 문제를 내는 등 교수 개인별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김 총장은 "최근에도 네이버와 같은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공정한 온라인 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의 녹음이나 구술·발표 녹화물을 활용한 평가 방식도 언급했다.
앞서 이 의원은 프라임칼리지 첨단공학부의 4.5점 만점자가 지난해 1학기 60명에서 올해 1학기 189명으로 늘었다며 AI 부정행위 관리 강화를 요구했다. 시험 화면을 캡처해 챗GPT로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온라인 게시글도 제시했다.
이 의원이 대면시험이나 원격 시험 감독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고 학교 차원의 감독 지침을 우선 마련하라고 요구하자 김 총장은 "최대한 잘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