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증권은 15일 KT의 4분기 영업이익 반등을 전망했다
-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가 KT의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꼽혔다
- 자사주 매입과 4.8% 배당수익률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평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분기 영업이익 5146억 전망, 목표가 7만2000원 유지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KT가 올해 4분기 영업이익 반등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힘입어 기업가치를 높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연간 4.8% 수준의 배당수익률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
15일 SK증권은 KT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14일 종가 4만9900원 대비 상승 여력은 44.3%다.
SK증권은 KT의 3분기 연결 매출을 6조9960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5146억원으로 4.4% 줄어 시장 전망치인 5396억원을 소폭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 부진은 지난 7월까지 이어진 고객보답 프로그램 영향이다. 무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하면서 수익성에 부담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무선 매출은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클라우드와 부동산 사업을 담당하는 그룹사들의 견조한 매출에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안정화까지 더해지면서 4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SK증권은 KT의 4분기 영업이익을 3536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5.6% 증가한 규모다. 무선 매출도 3분기 1조7530억원에서 4분기 1조821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중장기 성장 동력은 AI 데이터센터다. KT는 2031년까지 1기가와트(GW) 이상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4조4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 200메가와트(MW) 규모의 고객 수요를 확보했으며 여의도와 목동을 비롯해 부천·청라·안산·용인 등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거점을 개발할 계획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KT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자사주 2500억원어치를 매입했으며 2028년까지 매년 같은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할 예정이다.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비율은 6.1%로 외국인 지분 보유한도 49%가 소진된 이후 소각할 계획이다.
3분기 주당 배당금은 600원으로 공시했다. SK증권은 올해 연간 주당 배당금을 2400원으로 예상했다. 지난 14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4.8%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4분기부터 실적도 반등이 예상됨에 따라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현 시점이 매수에 적기라 판단한다"고 밝혔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