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한체육회가 14일 전국체전 참가신청 오류 정정제도를 개선했다.
- 선수는 마감 다음 날부터 2일간 신청 내역을 확인하고 정정을 요청할 수 있다.
- 개정 내규는 2027년 전국동계체전부터 적용돼 출전 제한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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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대한체육회가 행정착오로 선수의 전국종합체육대회 출전 기회가 제한되는 일을 막기 위해 참가신청 마감 이후에도 선수 본인이 신청 내역을 확인하고 정정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대한체육회가 '전국종합체육대회 경기운영내규'를 개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전국종합체육대회 참가신청은 회원 시·도체육회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신청 마감 이후에는 관련 규정에서 정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신청 내역을 변경하기 어렵다.
대한체육회는 그동안 참가신청 오류에 따른 선수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전국체육대회 참가신청 내역 확인 페이지를 운영하고, 신청 기간 중 회원 시·도체육회가 선수에게 신청 내용을 확인하도록 안내해왔다.
대한체육회는 이에 더해 선수의 참가신청 내역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는 절차를 추가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규정 개정에 착수했다.
선수는 참가신청 마감일 다음 날부터 2일 이내에 본인의 종목과 종별, 세부종목 등 신청 내역을 최종 확인할 수 있다. 오류가 있을 경우 같은 기간 소속 회원 시·도체육회에 정정을 요청할 수 있다.
회원 시·도체육회도 같은 기간 소속 선수단의 참가신청 내역을 최종 확인한다. 행정착오 등으로 신청 내용이 누락됐거나, 사실과 다르게 반영된 경우 대한체육회에 정정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체육회는 기존 참가신청 기간 중 확인 절차에 마감 이후 추가 확인 과정을 더해 행정착오로 인한 출전 제한을 줄이고 참가신청 정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개정된 내규는 2027년 제108회 전국동계체육대회부터 시행된다. 이후 개최되는 전국종합체육대회에도 같은 절차를 적용한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