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3일 유안타증권은 NC의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7만원을 유지했다
- 아이온2는 출시 직후 최대 동시접속자 40만명을 기록했다
- NC는 3분기 영업이익 1045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신작 흥행에 내년 영업익 6225억원 예상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NC가 신작 '아이온2'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출시 직후 최대 동시접속자 수가 40만명에 달하면서 초기 이용자 확보에 성공한 가운데 3분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13일 유안타증권은 NC(구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만원을 유지했다. 지난 8일 종가 22만2000원과 비교하면 상승 여력은 약 66.7%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아이온2의 글로벌 출시 성과다. 지난 5일 정식 출시한 아이온2는 최대 동시접속자 수 약 40만명을 기록했다. 출시 첫 주말까지도 35만~39만명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초기 이용자 기반을 확보했다.
이는 앞서 출시된 '쓰론 앤 리버티(TL)'의 최대 동시접속자 수 약 34만명을 웃도는 규모다. TL은 출시 초기 3개월 동안 약 1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이후 이용자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출시 12개월 누적 매출은 약 2500억원에 그쳤다.

아이온2는 TL보다 과금 강도가 낮아 이용자당 매출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초기 이용자 규모가 더 큰 만큼 이용자 이탈 속도를 낮춘다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3분기 실적 역시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NC의 3분기 매출을 7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1045억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시장 전망치인 952억원보다 약 9.7% 높은 수준이다.
실적 개선에는 TL 글로벌 서비스 이관에 따른 일회성 매출 약 300억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PC 게임 매출은 30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기존 게임 가운데 '리니지 클래식'은 출시 초기 고점 이후에도 이용자 수가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매출 감소 폭이 제한적일 전망이다.
반면 아이온2 국내 서비스는 7월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감소세가 진정됐지만 멤버십 가격 인하 등 과금 부담 완화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1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17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감소할 전망이다. 다만 모바일 캐주얼 게임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이용자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전 분기 대비 4.5% 증가한 1774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최지운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이온2의 4분기 글로벌 매출을 약 1550억원으로 추정했다. 향후 이용자 감소 속도가 TL보다 완만하게 나타나면 실적 전망치를 추가로 높일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NC의 연간 매출을 2조8693억원으로 전년 대비 90.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5606억원으로 지난해 161억원에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에는 매출 3조2668억원과 영업이익 62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