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주형은 2일 아시안게임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 김주형은 5언더파 65타를 쳐 중간 합계 12언더파 198타를 기록했다.
- 한국은 단체전 20언더파로 일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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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 32위로 가장 높은 김주형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개인전 단독 선두로 뛰어올라 3일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 동반 석권을 노린다.
김주형은 2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시의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골프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전날 공동 5위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공동 2위인 왕웨이쉬안(대만), 히가 가즈키(일본·이상 11언더파 199타)와는 1타 차다.

지난주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을 마친 뒤 곧바로 일본 나고야로 이동해 시차 적응과 수면 부족 속에서도 대표팀에 합류했던 김주형은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피곤이 풀린 듯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1라운드 3언더파, 2라운드 4언더파에 이어 이날 5타를 줄이며 마침내 리더보드 최상단을 꿰찼다.
이날 전반을 1언더파로 마친 김주형은 후반 들어 본격적으로 타수를 줄였다. 10번홀과 11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고 12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곧바로 13번홀(파5)에서 샷 이글을 터뜨리며 단숨에 두 타를 줄였다. 이어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남은 홀을 파로 막아내며 리드를 지켰다.
한국은 출전 선수 중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단체전에서도 선두로 올라섰다. 김주형과 문도엽의 성적을 합쳐 20언더파 400타를 기록한 한국은 2위 일본(19언더파)을 제치고 단체전 1위를 탈환했다. 이날 문도엽과 김성현은 나란히 1언더파 69타를 쳐 문도엽이 합계 8언더파로 공동 5위, 김성현이 2언더파로 공동 14위를 마크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