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수지가 28일 아시안게임 다이빙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땄다.
- 2018년과 2022년에 이어 3회 연속 같은 종목 메달을 기록했다.
- 김나현은 여자 싱크로 3m 은메달에 이어 개인전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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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다이빙의 간판 김수지(울산광역시체육회)가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3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며 저력을 과시했다.
김수지는 28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1∼5차 시기 합계 245.05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김수지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 종목에서 3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날 김나현(강원특별자치도청)과 짝을 이뤄 따낸 여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이다. 한국 다이빙 대표팀의 이번 대회 네 번째 메달이기도 하다.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김수지는 난도 2.4의 1차 시기(안으로 1바퀴 반 돌기)에서 39.60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곧바로 안정을 찾고 점수를 쌓아 나갔다. 2차 시기(앞으로 2바퀴 반 돌기)에서 53.30점을 얻은 데 이어 3차 시기 47.15점, 4차 시기 50.40점을 연달아 획득하며 상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마지막 뒷심이 빛났다. 김수지는 마지막 5차 시기(뒤로 1바퀴 반 돌고 1바퀴 반 비틀기)에서 출전 선수 중 상위권에 해당하는 54.60점의 고득점을 뽑아내며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이 종목 금메달은 263.05점을 기록한 중국의 린산에게 돌아갔고 은메달은 254.25점을 얻은 룽이핑(중국)이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김나현은 합계 228.40점으로 최종 5위에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