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표송현이 18일 청주 그랜드CC서 첫 우승했다.
- 5차 연장 끝에 강비주를 버디로 제쳤다.
- 2026 KLPGA 점프투어가 16차전으로 마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표송현(18)이 5차 연장 끝에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338야드)의 서(OUT), 동(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6 그랜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6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표송현이 5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했다.

표송현은 1라운드 2언더파 70타, 최종라운드 4언더파 68타로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70-68)를 기록해 아마추어 강비주(19)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399야드)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연장전에서 강비주가 파를 기록한 사이, 표송현은 버디를 잡아내며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표송현은 "사실 정회원 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만 치자고 생각하고 나왔다. 생각지도 못한 우승까지 해서 정말 기쁘고, 이번 우승을 통해 힘들었던 순간을 보상받은 것 같아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표송현은 'KLPGA 2026 제주공항렌트카ㆍ백제CC 점프투어' 1차전부터 3차전까지 2,614,529원의 상금을 수령하면서 상금순위 9위에 자리해 정회원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4차전에서 393,600 원의 상금을 보태며 누적 상금 3,008,129원에 상금순위 12위로 밀려났고, 10위까지 주어지는 정회원 승격 특전을 단 262,871원 차이로 놓쳤다. 이로 인해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털어 놓은 표송현은 다음 대회인 'KLPGA 2026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점프투어 with SBS골프'에 출전해 5차전부터 7차전까지 연속 3개 대회 컷 통과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우승 원동력에 대해 표송현은 "내 샷과 나를 믿고 친 것이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면서, "11월에 있을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2027 정규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고, 장기적으로는 신지애 프로님처럼 우승도 많이 하고 롱런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내비쳤다.

연장에서 아쉽게 패한 아마추어 강비주(19)가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7-71)로 단독 2위에 올랐고,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를 친 정수아(18)와 이유나(18)가 공동 3위에, 3언더파 141타를 친 박채은B(18), 문지연(22), 아마추어 김인서(19), 박채민(19)이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 15차전 우승자 조이령(24)은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70-72)로 정주영B(18)와 함께 9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번 대회를 끝으로 2026 KLPGA 점프투어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16개의 점프투어 대회를 통해 총 13명의 우승자가 탄생했고, 총 40명의 준회원이 정회원으로 승격하는 기쁨을 맛봤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