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준석이 17일 아이치·나고야 AG 테크볼 8강에서 승리했다.
- 키르기스스탄 아이다르베코프를 2-0으로 완파했다.
- 준결승에 오르며 한국 첫 메달에 다가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 테크볼 국가대표 이준석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제 한 경기만 더 이기면 한국 스포츠 사상 최초의 아시안게임 테크볼 메달을 확보한다.
이준석은 17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테크볼 남자 단식 8강에서 쿠다이베르디 아브딜아지조비치 아이다르베코프(키르기스스탄)를 세트스코어 2-0(12-2 12-1)으로 완파했다.

조별리그부터 거침이 없었다. B조에 편성된 이준석은 알리사(라오스)를 2-0(12-1 12-0)으로 제압한 것을 시작으로 프린스 아구스틴(필리핀), 요가 아르디카 푸트라(인도네시아), 바쯔엉장(베트남), 와세 아키노리(일본)를 차례로 꺾었다.
5전 전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한 이준석은 조별리그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도 상대에게 단 3점만 허용하며 완승해 이번 대회 6경기 연속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갔다.
테크볼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곡선형 특수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축구공을 주고받는 종목으로 축구·족구의 볼 컨트롤과 탁구의 정교한 각도, 세팍타크로의 공중 공격 등이 결합됐다.
경기는 3세트 중 먼저 2세트를 따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세트는 12점을 먼저 획득하면 승리한다. 세 번의 터치 안에 상대 진영으로 공을 넘겨야 하고 같은 신체 부위를 연속해서 사용할 수 없어 섬세한 볼 컨트롤과 빠른 판단력이 요구된다.
한국은 이번 대회 남자 단식 이준석을 비롯해 남자복식 이준석-이태빈, 혼합복식 김은준-장은서가 출전한다.
한국 테크볼의 첫 메달에 도전하는 이준석은 19일 오전 11시30분 준결승을 치른다. 준결승에서도 승리하면 메달을 확보하는 동시에 20일 오후 3시30분 열리는 결승에서 초대 아시안게임 챔피언에 도전한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