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류지현 감독이 17일 김도영을 1번 타자로 기용했다.
- 김도영은 올해 40홈런-100타점-100득점을 기록 중이다.
- 한국은 21일 대만전 앞두고 강타선 실험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류지현호'가 '강한 1번' 김도영 카드를 테스트한다. KIA 김도영이 국가대표 1번 타자로 나선다.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국군체육부대(상무)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날 대표팀은 김도영(3루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1루수)-문보경(지명타자)-김주원(유격수)-박준순(2루수)-조형우(포수)-박재현(우익수)-김지찬(중견수)의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끄는 건 3루수, 1번 타자로 나서는 김도영이다. 김도영은 최근 두 시즌 1번 타순에 나선 적이 없지만, 지난 2024시즌에 1번 타자로 타율 0.429, 27안타(5홈런) 14타점 16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김도영은 올 시즌 123경기 타율 0.310, 140안타(40홈런) 102타점 106득점을 기록 중이다. 강력한 1번 타자는 월드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LA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를 리드오르포 내세우는 것과 유사하다.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류지현 감독은 강한 타자를 많이 쓰기 위해 김도영을 배치했다. 게다가 하위 타선에 배치된 KIA 박재현(1번타순 타율 0.273, 93안타(16홈런) 48타점 52득점 출루율 0.273), 삼성 김지찬(1번 타순 타율 0.308, 107안타 29타점 80득점, 출루율 0.390)은 소속팀에서도 1번 타자로 나서곤 한다. 게다가 주력도 좋아 해당 선수들이 출루를 하게 되면 김도영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노렸다.
김도영은 최연소 40홈런-100타점-100득점을 기록하며 '국민타자' 이승엽을 넘어섰다.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는 김도영이 국가대표 1번 타자로 나서 상대팀에 위협을 줄 전망이다.
오는 21일 한국과 첫 연습경기를 치르는 대만은 '한국통' 왕옌청(한화)을 선발로 내세운다. 김도영은 정규시즌 왕옌청 상대 타율 0.222, 2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상대 타율은 낮지만, 홈런을 터트린 적 있다.
'류지현호'는 아시안게임 5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 메달 경쟁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대만이 꼽힌다. 결국 대만과의 첫 경기 결과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런 상황에서 한국은 KBO리그 대표 거포 김도영의 1번 전면배치까지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연습경기를 치르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오는 18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일본 나고야로 출국한다.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대만과 경기를 시작으로 22일 홍콩, 23일 태국과 조별리그 예선을 치른다. 조별리그를 통과하게 되면 오는 25, 26일 슈퍼라운드를 치른 후 27일 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아시안게임 일정을 마친 대표팀은 오는 28일 입국 후 리그에 복귀한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