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야구대표팀이 15일 고척서 첫 훈련했다.
- 부상자 없이 완전체로 담금질을 시작했다.
- 노시환이 주장 맡아 5연패에 도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아시안게임 5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부상 이탈자 없이 '완전체'로 첫 훈련을 소화하며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대표팀 주장으로는 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환이 선임됐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첫 단체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숙소에 소집된 선수단은 이날 단체 사진 촬영과 가벼운 몸풀기를 마친 뒤 포지션별 훈련에 들어갔다. 내야수들은 수비 펑고를 받았고, 타자들은 팀 훈련 이후 배팅 케이지에서 추가 타격 훈련까지 소화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선수는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었다. 김도영은 지난 9일 광주 NC전에서 기습 번트를 시도하다 타구에 얼굴을 맞아 비골 골절 진단을 받았고 수술까지 받았다. 하지만 13일 광주 한화전을 통해 실전에 복귀한 데 이어 대표팀 훈련에도 정상적으로 참가했다.
이날 김도영은 코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타격과 수비 훈련을 모두 소화했다. 다른 내야수들과 함께 펑고까지 받으면서 대표팀 합류 이후 몸 상태에 큰 문제가 없음을 보여줬다.
허리 통증을 안고 있던 LG 트윈스 내야수 문보경과 목 부위 통증이 있었던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재현도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가했다.

대표팀은 최종 명단 발표 이후 부상 등에 따른 교체 없이 당초 선발한 선수 전원이 소집됐다. 대회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이 잦았던 이전 대회와 달리 계획했던 전력으로 첫 훈련부터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주장은 노시환이 맡는다. 밝은 성격과 대표팀 내 선후배 사이의 가교 역할 등을 고려해 코칭스태프가 노시환에게 주장 역할을 맡겼다.
대표팀은 16일 같은 장소에서 약 3시간 동안 기술 훈련을 진행한다. 17일에는 상무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상무전에서는 경기 감각과 컨디션을 확인하기 위해 대부분의 선수가 출전할 전망이다. 이후 대표팀은 18일 일본 나고야로 출국한 뒤 현지 적응에 들어간다.
한국은 21일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대만과 조별리그 B조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2일 홍콩, 23일 태국을 상대한다.

첫 경기인 대만전은 조 1위 경쟁의 최대 분수령이다. 한국이 대만을 꺾고 B조 1위를 차지하면 슈퍼라운드에서도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서 결승 진출 경쟁에 나설 수 있다.
대표팀은 2010 광저우 대회를 시작으로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4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야구 5연패에 도전한다.
football1229@newspim.com












